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훗스퍼가 센터백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뮌헨의 타깃으로 알려진 트레보 찰로바(24, 첼시)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도 트레보의 영입에 재도전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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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3-10-28 오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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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훗스퍼가 센터백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뮌헨의 타깃으로 알려진 트레보 찰로바(24, 첼시)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도 트레보의 영입에 재도전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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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훗스퍼가 센터백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뮌헨의 타깃으로 알려진 트레보 찰로바(24, 첼시)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센터백 영입은 뮌헨이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뱅자맹 파바르가 인터밀란으로 떠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빅클럽 치고 센터백 자원이 너무 적다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김민재,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

센터백 영입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컵대회까지 다관왕을 목표로 하는 만큼 최소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트레보가 거론된다.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트레보 영입을 시도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도 트레보의 영입에 재도전할 게획이다.

트레보의 뮌헨행 가능성은 높았다. 트레보는 토마스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투헬 감독은 트레보를 1군에 데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트레보를 31경기에 출전시키며 성장을 도운 바 있다.

이 가운데 방해꾼이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진의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해 트레보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

토트넘은 올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는 수비진 구성의 선택지를 넓혀 우승을 위한 체력 안배까지 고려하겠다는 계획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첼시는 트레보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 트레보의 다재다능함과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토트넘에 매력요소로 작용했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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