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콧 맥토미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 시즌 초반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입지가 애매해졌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짧은 기회를 살리면서 팀을 구했다.
- 구단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4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스콧 맥토미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이달의 선수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맥토미니였다. 10월 동안 그의 활약이 좋았다.
최근 맥토미니는 맨유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 맨유의 미드필더들도 건재했다. 카세미루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쏠쏠히 활약했다.

프레드도 나올 때마다 부지런히 움직였다. 게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이슨 마운트와 소피앙 암라바트가 영입되며 맥토미니의 입지가 확 줄었다.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결국 이적에 실패했다. 시즌 초반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입지가 애매해졌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짧은 기회를 살리면서 팀을 구했다.

시작은 지난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이었다. 당시 맨유는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0-1로 끌려갔다.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결정력도 좋지 않았다. 맨유가 극적으로 승리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기적이 일어났다. 디오고 달롯의 슈팅 이후 일어난 혼전 상황에서 맥토미니가 재차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브렌트포드 골망을 흔들었다.

맥토미니가 4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헤더를 맥토미니가 밀어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2-1로 승리했다.
지난 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발끝이 빛났다. 전반 28분 맥토미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는 2-1로 이겼다.
맹활약을 펼친 맥토미니는 팬들의 선택을 받아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구단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4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해리 매과이어는 30%, 안드레 오나나는 25%였다.

지난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이달의 선수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맥토미니였다. 10월 동안 그의 활약이 좋았다.
최근 맥토미니는 맨유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 맨유의 미드필더들도 건재했다. 카세미루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쏠쏠히 활약했다.

프레드도 나올 때마다 부지런히 움직였다. 게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이슨 마운트와 소피앙 암라바트가 영입되며 맥토미니의 입지가 확 줄었다.
이적 시장에서 웨스트햄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결국 이적에 실패했다. 시즌 초반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입지가 애매해졌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짧은 기회를 살리면서 팀을 구했다.

시작은 지난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이었다. 당시 맨유는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0-1로 끌려갔다.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결정력도 좋지 않았다. 맨유가 극적으로 승리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기적이 일어났다. 디오고 달롯의 슈팅 이후 일어난 혼전 상황에서 맥토미니가 재차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브렌트포드 골망을 흔들었다.

맥토미니가 4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헤더를 맥토미니가 밀어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2-1로 승리했다.
지난 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발끝이 빛났다. 전반 28분 맥토미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는 2-1로 이겼다.
맹활약을 펼친 맥토미니는 팬들의 선택을 받아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구단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4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해리 매과이어는 30%, 안드레 오나나는 25%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