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제2의 제이든 산초 제이미 바이노-기튼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4일(한국시간)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오랜 기간 이적 시장에서 선택지를 탐색해 왔다. 그 선수 중 한 명은 도르트문트에 소속된 잉글랜드 미드필더 바이노-기튼스다고 보도했다.

'공격진 보강' 필요한 첼시...도르트문트 '제2의 산초'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3-11-05 오전 05:53
630
뉴스 요약
  •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제2의 제이든 산초 제이미 바이노-기튼스를 노리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4일(한국시간)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오랜 기간 이적 시장에서 선택지를 탐색해 왔다.
  • 그 선수 중 한 명은 도르트문트에 소속된 잉글랜드 미드필더 바이노-기튼스다고 보도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는 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제2의 제이든 산초’ 제이미 바이노-기튼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4일(한국시간) “첼시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오랜 기간 이적 시장에서 선택지를 탐색해 왔다. 그 선수 중 한 명은 도르트문트에 소속된 잉글랜드 미드필더 바이노-기튼스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 바이노-기튼스는 2020년 9월 맨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잉글랜드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을 정도로 기대받았던 윙 포워드였다. 바이노-기튼스는 지난해 7월 도르트문트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1/22시즌 4경기에 나왔던 바이노-기튼스는 지난 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그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6경기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 바이노-기튼스의 경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초와 유사하다. 맨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산초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거듭났다. 그는 도르트문트 시절 2018/19시즌과 2019/20시즌 연달아 분데스리가에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바이노-기튼스는 ‘제2의 산초’라 불리고 있다.

바이노-기튼스와 연결되는 구단은 첼시다. 첼시는 지난 시즌부터 빈공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2022/23시즌 첼시는 리그 38경기에서 38득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10경기 13골로 지난 시즌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공격력이 아쉬운 건 사실이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첼시 외에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바이노-기튼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예상 이적료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62억 원)다. 다만 바이노-기튼스는 지난 3일 도르트문트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해 이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피차헤스’는 “도르트문트가 단기적으로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