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은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한 발판이다.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도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본머스전에 앞서 아모링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분석 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본머스 선수단까지 분석 마쳤다! 후벵 아모링 감독, "음뵈모는 출전 어려울 것"

스포탈코리아
2025-07-30 오후 10:00
759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은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한 발판이다.
  •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도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본머스전에 앞서 아모링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단순한 프리시즌 이벤트 경기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은 다음 시즌 반등을 위한 발판이다.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도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본머스전에 앞서 아모링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모링 감독은 인터뷰에서 팀 뉴스와 본머스의 상황을 분석한 내용을 언급했다. 아모링은 먼저 "최근 브렌트포드에서 영입한 브라이언 음뵈모는 에버턴 FC전까지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며 음뵈모의 출전 여부를 설명했다.

이어 "다만 그는 팀 훈련에는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여전히 부상 회복 중이고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지난 경기에서 가벼운 타박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부상 회복 중인 안드레 오나나 역시 출전 가능성이 낮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지난 경기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2선에 위치시키고 마누엘 우가르테와 코비 마이누를 중원에 배치하며 전술 실험을 가져가기도 했다.

맨유는 상대팀 분석도 빼놓지 않았다. 본머스를 두고 "지난 시즌을 인상적으로 마무리한 본머스는 지난 에버턴전 후반에만 3 득점하며 완승을 거뒀다. 새로운 골키퍼 조르지 페트로비치는 데뷔전에서 무실점 선방쇼를 펼쳤고 수비진은 밀로시 케르케즈와 딘 후이센의 이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타일러 아담스가 미국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복귀해 전력이 더해졌고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와 엘리 주니어 크루피는 결장했다. 루이스 쿡은 심각한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며 분석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