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보도를 인용해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37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는 해외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역시 1년 연장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현재 약 2,600만 유로(약 449억 원)에 달하는 연봉이 상당 부분 삭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건 진짜 크다' 손흥민, 우승 레이스 초대형 희소식!…'인간계 최강' 레반도프스키 MLS 안 온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합의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6-03-20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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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MLS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보도를 인용해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37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는 해외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어 바르셀로나 역시 1년 연장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현재 약 2,600만 유로(약 449억 원)에 달하는 연봉이 상당 부분 삭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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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MLS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보도를 인용해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37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는 해외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역시 1년 연장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현재 약 2,600만 유로(약 449억 원)에 달하는 연봉이 상당 부분 삭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베테랑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벤치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새롭게 합류할 공격수를 이끌고 지도할 수 있는 존재로 보고 있다"며 재계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기량만 놓고 보면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에서 4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기량만 놓고 보면 여전히 정상급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 4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견인했다. 올 시즌 역시 부상 복귀 이후 36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7-2승)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37세 209일의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 최고령 멀티골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AC 밀란 소속 필리포 인자기가 보유했던 37세 86일이었다.

여기에 더해 이날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무려 41개 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이 부문 역대 1위에도 올랐다. 기존 기록 보유자였던 리오넬 메시(40팀)를 넘어선 수치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연봉 삭감만 받아들인다면 재계약이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보이는 이유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재계약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양측 모두 조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노리던 구단들은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특히 그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던 MLS 입성 가능성도 사실상 멀어지는 분위기다.

앞서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반도프스키가 시카고 파이어 이적을 검토할 수 있으며, 구단이 이미 그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 접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만약 그의 MLS 진출이 성사됐다면 리그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특히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 합류 이후 팀 체질이 완전히 달라진 상황을 고려하면, 레반도프스키가 시카고 파이어에 입단할 경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를 가능성도 충분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MLS 정상에 도전하는 손흥민과 LAFC 입장에서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 됐다.

사진= 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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