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한 J리그 일부 구단의 관심을 전했다. 실제로, 홍명보 전 감독이 일본서 재기를 노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홍명보, J리그서 러브콜, 인품 훌륭한 일류 감독"...일본, 여전히 우호적인 평가 "관계자들과 두터운 사이, 원하는 구단 있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6-07-02 오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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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한 J리그 일부 구단의 관심을 전했다.
  • 실제로, 홍명보 전 감독이 일본서 재기를 노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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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한 J리그 일부 구단의 관심을 전했다.

매체는 "이제한국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는 것조차 어려워졌다.이러한상황 속J리그 구단관계자들 사이에선이와 같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해당J리그 관계자는 "홍명보는 인품이 훌륭하고,일본에도 우호적인 감정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지도자로서도 일류이니, 일본에서 일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며 "관계자들과 두터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원하는 구단은 얼마든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앞서 홍명보 전 감독은 역대 가장 강한 스쿼드,최고의 조 편성이란 기대 속월드컵에 임했다. 시작은 훌륭했다. 조별리그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이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 3차전서 내리 패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홍명보 전 감독은 삽시간에 국민적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탈락 직후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 의사를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와중에 일본에선 동정론이 일고 있다.일본 외무상과 방위상, 디지털상 등을 지낸 고노 다로 중의원 의원은 "홍명보 감독을괴롭히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칼럼니스트 에노키도 이치로는"홍명보가일본에 돌아오길 바란다. J리그 팬들은 잊지 않고 있다"라며 복귀를 촉구했다.

실제로, 홍명보 전 감독이 일본서 재기를 노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과거벨마레 히라쓰카,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만큼, 여전히 좋은 추억을 품은 이의 숫자가 적지 않음을 유추할 수 있다.

매체는 "현재도 홍명보 전 감독이한국에서 가시방석에 앉은 듯한지금이야말로 일본으로 불러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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