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레전드 혼다 케이스케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후임으로자신을 언급하는 파격행보로화제를 모았다.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모리야스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는 단기계약을 검토 중이다. 이에 그라운드 안팎에선 모리야스 감독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작심 발언! 국대 최고 레전드, 파격 행보...日 레전드 혼다, "1년간 시험해 달라" 모리야스 후임 감독으로 셀프 추천

스포탈코리아
2026-07-02 오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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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 축구레전드 혼다 케이스케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후임으로자신을 언급하는 파격행보로화제를 모았다.
  •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모리야스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는 단기계약을 검토 중이다.
  • 이에 그라운드 안팎에선 모리야스 감독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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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일본 축구'레전드' 혼다 케이스케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후임으로자신을 언급하는 파격행보로화제를 모았다.

혼다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찬반 의견이 있을 거로생각하지만 한 말씀 드리겠다"며 "모리야스 감독에게 1년 계약 연장 제안을 했다는 뉴스를 봤다. 만약 다음 감독 후보를 찾지 못해 임시방편으로 계약을 연장하려는 것이라면 나를 1년 동안 시험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안컵에서 실패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나를 해임해도 된다. 그 승부를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라며 "여러 상식이라는 틀을 깨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혼다는 일본축구협회가 모리야스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쏟아진직후 입을 열었다.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모리야스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는 단기계약을 검토 중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두 차례 연속 꿈의 무대를 이끌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F조에 속해1승 2무를 기록하며 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비록 브라질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월드컵 최다 우승국을 상대로 팽팽하게 맞서며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그라운드 안팎에선 모리야스 감독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좀처럼 진전이 없자,혼다가 뛰어들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인 혼다는A매치 98경기에 출전해37골을 기록하는 활약으로,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2011년 AFC 아시안컵 우승 등을 일궈냈다. 일본 선수 최초로 월드컵 본선 3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했으며, 월드컵 본선에서 4골을 터트려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은퇴 후에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캄보디아 대표팀을 이끌며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했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선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혼다의 당찬 포부가 곧바로, 현실이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현재 혼다는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기 위해 필요한 JFA 프로 라이선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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