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토트넘 홋스퍼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루카스 모우라(상파울루)가 경기 도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33세의 모우라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원정 경기(0-1 패)에서 얼굴과 갈비뼈에 충격을 입었다.
- 내가 너 득점왕으로 만들어줄게라고 외치며 준 말도 안 되는 패스에서 나왔다고 말하며당시를 떠올린 바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토트넘 홋스퍼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루카스 모우라(상파울루)가 경기 도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33세의 모우라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원정 경기(0-1 패)에서 얼굴과 갈비뼈에 충격을 입었다. 그는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지만, 투입 12분 만에 미네이루 미드필더 토마스 쿠엘로와 충돌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쿠엘로의 무릎에 얼굴을 맞은 것은 물론, 갈비뼈 두 곳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상파울루 구단이 확인했다. 모우라는 호흡에 어려움을 겪으며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간 뒤 곤살로 타피아와 교체됐다"며 모우라의 부상이 심각함을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구단은"모우라는 벨루오리존치 현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갈비뼈 두 곳 골절 진단을 받았다. 현재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 중이며, 이후 상파울루로 복귀해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상은 선수와 팀 모두에게 상당한 타격이다. 모우라는 2023년 친정팀 상파울루로 복귀한 이후 꾸준히 활약해왔다.

올 시즌 역시 1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파우메이라스에 이어 2위에 올려놓는 데 힘을 보탰지만,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모우라는 브라질 내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다. 상파울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13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이후 토트넘 홋스퍼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특히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약스전에서 기록한 극적인 해트트릭은 지금까지도 토트넘 역사에 남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또한 2021/22시즌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 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했었다.

당시 리그 최종전에서 첫 골 장면에서는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도움을 기록했고 두 번째 골 상황에서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손흥민의 득점에 기여했다.
손흥민 역시 지난해 9월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첫 골은모우라가 '쏘니! 내가 너 득점왕으로 만들어줄게'라고 외치며 준 말도 안 되는 패스에서 나왔다"고 말하며당시를 떠올린 바 있다.
사진=lance,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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