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전 결승골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35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마이누는 리버풀을 상대로 한 팀의 짜릿한 승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는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오피셜] 맨유 '챔스 복귀' 확정골!...성골 유스 마이누, 리버풀전 결승 득점으로 PL 이주의 선수 쾌거 "공수 양면 존재감"

스포탈코리아
2026-05-06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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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전 결승골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35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이어 마이누는 리버풀을 상대로 한 팀의 짜릿한 승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는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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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전 결승골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35라운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마이누는 리버풀을 상대로 한 팀의 짜릿한 승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는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마이누는 이날 경기에서 패스 54회 중 48회를 성공시키며 중원에서 안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소유권을 7차례 되찾았고, 두 차례 드리블 돌파를 모두 성공시키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투표에서도 압도적이었다. 마이누는 35라운드 팬 투표에서 54%를 얻었다. 2위는 아스널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로 13%에 그쳤다. 제레미 도쿠는 10%, 부카요 사카는 7%, 코너 갤러거와 타이워 아워니이는 각각 6%, 티에르노 바리는 4%를 기록했다.

결국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이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마이누가 결실을 맺었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10대 시절 1군에 안착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도 중원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2023/24시즌 FA컵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이끌었다. 유로 2024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돼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후 흐름은 순탄치 않았다. 부상 여파와 대회 후유증이 겹치며 지난 시즌 내내 기복을 보였다. 새롭게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은 3-4-3 시스템에서 중앙 미드필더에게 강한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을 요구했다. 마이누는 이 역할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고, 입지는 크게 좁아졌다. 실제로 올 시즌 아모림 체제에서 리그 11경기 212분 출전에 그쳤고, 선발 출전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하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캐릭 감독은 중원에 두 명을 안정적으로 배치하는 시스템을 활용했고, 마이누는 카세미루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마이누는 맨유가 치른 14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한 13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다시 존재감을 되찾았다.

이에 구단 역시마이누의 공로를 인정했다. 그는지난달 30일 맨유와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3일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결정적인 한 방까지 터뜨렸다. 마이누는 후반 32분 맨유가 2-2로 팽팽히 맞서던 상황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맨유는 리버풀을 꺾고 18승 10무 7패, 승점 64를 기록했다. 6위 본머스와의 격차를 승점 12로 벌리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맨유가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섰던 것은 2023/24시즌이다. 이제 맨유는 3시즌 만에 다시 '별들의 무대'로 돌아가게 됐다. 그리고 그 복귀를 완성한 주인공은 팀의 성골 유스 마이누였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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