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토트넘은 10경기 무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권이다. 토트넘은 EPL 우승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이 유일하게 EPL 무패인데 우승은 없다? 이번 시즌 리버풀이라고? ‘아스널 팬들 소리 지르는 5연속 제패 그림?’

스포탈코리아
2023-11-06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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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 토트넘은 10경기 무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권이다.
  • 토트넘은 EPL 우승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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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우승은 없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10경기 무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권이다. 지난 1960/61시즌 이후 우승이 없다. 당시 흐름과 비슷하기에 팬들은 혹시 모를 기대감을 품는 중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트넘은 에너지, 열정, 창의성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한다. 우승 도전자라고 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현재 막을 수 없다”고 극찬했다.

EPL 무패 우승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는 “토트넘이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EPL 우승을 놓고 경쟁할 것이다. 정말 이 4개 팀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팬들이 꿈을 꾸게 해달라. 축구 팬이 되는 이유다. 토트넘 지지자들이 상당한 고통을 겪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을 꺾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누군가가 깨우지 않은 한 팬들이 꾸는 꿈은 지속될 것이다. 두고보자”며 우승 경쟁 의지를 불태웠다.

토트넘은 EPL 우승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주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성공하기 위해 토트넘으로 왔다. 이 클럽은 성공하기 위한 모든 기본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목표 의식을 표출했다.

이어 “트로피에 간절함이 있는 이유는 토트넘이 우승의 희열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야망을 실현할 무언가를 만들고 노력하는 중이다. 외부 사람들의 인식은 별로 관심이 없다. 빅 클럽이며 매 시즌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정상 등극 의지를 불태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90min’이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향후 10시즌 EPL 우승팀을 예측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지만, 우승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주인공은 현재 3위를 기록 중인 리버풀이다.




이후 2024/25, 2025/26시즌은 맨체스터 시티가 2연속으로 EP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스널의 이름이 눈에 띈다. 2026/27시즌부터 5연속 EPL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로 EPL 우승을 조준했다. 2003/24시즌 이후 없었던 정상 등극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추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좌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있다. 2032/33시즌 EP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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