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가 10월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 주인공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 그는 10월 3경기 동안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10월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프로 축구선수 협회(UNF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리그1 10월 이달의 선수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이번 이달의 선수를 놓고 PSG 동료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AS 모나코의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경쟁했으나 승자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10월 두 번째 경기였던 스트라스부르전에서 1골 1도움을 만들었다. 팀은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진 브레스트전에선 2골을 몰아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0월 3경기 동안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속팀은 음바페 활약 덕분에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최근 음바페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PSG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스타드 랭스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했다. 1등 공신은 역시 음바페였다.

전반 3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4분엔 역습 상황에서 카를로스 솔레르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37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후 평가도 괜찮았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음바페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특유의 마무리로 첫 골을 훌륭하게 가져갔다. 두 번째 골을 위한 완벽한 질주가 완벽했다. 까다로운 세 번째 골을 쉽게 넣었다. 후반엔 좀 더 중앙으로 이동했고, 훨씬 더 관여했다”라며 호평했다.

‘90min’도 “숭고한 발리슛은 선제골로 이어졌다. 웅장한 달리기는 두 번째 골로 이어졌다. 결정적인 순간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잡았다”라며 평점 9점을 매겼다.
그러나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평가는 달랐다. 그는 “나는 음바페 활약에 만족하지 않는다. 해트트릭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그는 다른 방식으로 팀을 도울 수 있었다. 음바페와 대화를 나누겠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 것은 틀림없지만 더 많은 걸 원한다. 그가 더 많은 것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라며 분발을 요구했다.

프랑스 현지 매체도 비슷한 이야기를 전했다. ‘레퀴프’는 “PSG 선수단 일부는 음바페가 자신을 위해 뛴다고 생각한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 13골을 넣었다. 개인적으로는 빛나지만 팀의 성적은 부진하다. 그중 하나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C 밀란 경기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PSG는 AC 밀란에 0-3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 선수단 일부는 음바페의 움직임과 판단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 특정 선수들은 음바페가 이기적으로 플레이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자신의 득점만 위해서 움직이고 뛴다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PSG 에이스임은 변함이 없다. 이미 리그에서만 13골을 몰아쳤다. 10월 리그1 최고의 선수로 뽑힌 음바페다. 엔리케 감독의 머리가 아플 예정이다.

사진= UNFP,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프로 축구선수 협회(UNF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리그1 10월 이달의 선수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이번 이달의 선수를 놓고 PSG 동료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AS 모나코의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경쟁했으나 승자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10월 두 번째 경기였던 스트라스부르전에서 1골 1도움을 만들었다. 팀은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진 브레스트전에선 2골을 몰아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0월 3경기 동안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속팀은 음바페 활약 덕분에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최근 음바페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PSG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스타드 랭스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했다. 1등 공신은 역시 음바페였다.

전반 3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4분엔 역습 상황에서 카를로스 솔레르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37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후 평가도 괜찮았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음바페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특유의 마무리로 첫 골을 훌륭하게 가져갔다. 두 번째 골을 위한 완벽한 질주가 완벽했다. 까다로운 세 번째 골을 쉽게 넣었다. 후반엔 좀 더 중앙으로 이동했고, 훨씬 더 관여했다”라며 호평했다.

‘90min’도 “숭고한 발리슛은 선제골로 이어졌다. 웅장한 달리기는 두 번째 골로 이어졌다. 결정적인 순간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잡았다”라며 평점 9점을 매겼다.
그러나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평가는 달랐다. 그는 “나는 음바페 활약에 만족하지 않는다. 해트트릭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그는 다른 방식으로 팀을 도울 수 있었다. 음바페와 대화를 나누겠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 것은 틀림없지만 더 많은 걸 원한다. 그가 더 많은 것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라며 분발을 요구했다.

프랑스 현지 매체도 비슷한 이야기를 전했다. ‘레퀴프’는 “PSG 선수단 일부는 음바페가 자신을 위해 뛴다고 생각한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 13골을 넣었다. 개인적으로는 빛나지만 팀의 성적은 부진하다. 그중 하나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C 밀란 경기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PSG는 AC 밀란에 0-3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 선수단 일부는 음바페의 움직임과 판단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 특정 선수들은 음바페가 이기적으로 플레이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자신의 득점만 위해서 움직이고 뛴다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PSG 에이스임은 변함이 없다. 이미 리그에서만 13골을 몰아쳤다. 10월 리그1 최고의 선수로 뽑힌 음바페다. 엔리케 감독의 머리가 아플 예정이다.

사진= UNFP,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