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브라질 최고 유망주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가브리엘 모스카도(18, 코린치안스) 영입전에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에 이어 아스널까지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 모스카도는 브라질 역대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브라질 최고 유망주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가브리엘 모스카도(18, 코린치안스) 영입전에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에 이어 아스널까지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모스카도는 브라질 역대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코린치안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17세의 나이에 1군 승격에 성공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이미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스카도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다재다능함이 꼽힌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 덕분에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모스카도의 재능은 첼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첼시는 올여름 모스카도를 영입하기 위해 1,800만 파운드(약 289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로 확인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모스카도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몇 달 전 첼시가 내게 관심을 보였다. 그것은 강한 관심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굉장히 적다. 나의 아버지가 몇 가지 더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이적설에 대한 말을 아꼈다.
모스카도를 향한 첼시의 관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이어 모스카도까지 영입해 중원 세대교체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은 모스카도의 열렬한 팬으로 그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료 지출이 영입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코린치안스는 모스카도를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만들길 원하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약 419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가브리엘 모스카도(18, 코린치안스) 영입전에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에 이어 아스널까지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모스카도는 브라질 역대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코린치안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17세의 나이에 1군 승격에 성공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이미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스카도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다재다능함이 꼽힌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 덕분에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모스카도의 재능은 첼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첼시는 올여름 모스카도를 영입하기 위해 1,800만 파운드(약 289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로 확인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모스카도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몇 달 전 첼시가 내게 관심을 보였다. 그것은 강한 관심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굉장히 적다. 나의 아버지가 몇 가지 더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이적설에 대한 말을 아꼈다.
모스카도를 향한 첼시의 관심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이어 모스카도까지 영입해 중원 세대교체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은 모스카도의 열렬한 팬으로 그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료 지출이 영입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코린치안스는 모스카도를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만들길 원하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약 419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