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승점 10점이 삭감됐다라고 발표했다.
- 최근 3년 동안의 재정 손실액이 1억 500만 파운드(687억 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 발표에 따르면 에버턴은 3년 동안 1억 2450만 파운드(약 2001억 원)의 손실액을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에버턴의 승점 삭감이 확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승점 10점이 삭감됐다”라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자체적으로 재정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의 재정 손실액이 1억 500만 파운드(687억 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에버턴의 손실액은 기준을 밑돌았다. 발표에 따르면 에버턴은 3년 동안 1억 2450만 파운드(약 2001억 원)의 손실액을 기록했다.
결국 지난달 5일 동안 청문회가 진행됐고 위원회에서도 에버턴의 손실이 재차 확인됐다. 위원회는 에버턴의 승점 10점을 삭감시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에버턴은 올시즌 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4승 2무 6패로 승점 14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징계로 승점 4점이 되며 19위로 추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승점 10점이 삭감됐다”라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자체적으로 재정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의 재정 손실액이 1억 500만 파운드(687억 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에버턴의 손실액은 기준을 밑돌았다. 발표에 따르면 에버턴은 3년 동안 1억 2450만 파운드(약 2001억 원)의 손실액을 기록했다.
결국 지난달 5일 동안 청문회가 진행됐고 위원회에서도 에버턴의 손실이 재차 확인됐다. 위원회는 에버턴의 승점 10점을 삭감시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에버턴은 올시즌 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4승 2무 6패로 승점 14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징계로 승점 4점이 되며 19위로 추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