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뮌헨과 토트넘이 거래를 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계약에서 보장된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08억 원)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특정 조항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이적료 낮추기 위해... 뮌헨과 토트넘 케인 영입에 대한 비밀 조항 공개

스포탈코리아
2023-11-2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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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뮌헨과 토트넘이 거래를 했다.
  •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계약에서 보장된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08억 원)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특정 조항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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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뮌헨과 토트넘이 거래를 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계약에서 보장된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408억 원)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특정 조항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은 8월 11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11살의 나이에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에 입단한 케인은 2011년 18살의 나이로 프로로 데뷔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케인을 데려오는 계약은 초기 9,800만 유로(약 1381억 원)에 추가 금액이 더해져 1억 1,400만 유로(약 1606억 원)로 결정되었다.

이제 케인에 대한 비밀 조항이 공개됐다. 첫 번째는 케인이 받는 보너스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40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 추가로 250,000유로(약 3억 5천만 원)를 더 받는다. 그는 이미 28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특별' 계약 조항이 발동되기까지 12골 또는 도움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에는 토트넘이 받는 조항이다. 케인 계약의 일환으로 뮌헨은 토트넘과의 친선 경기를 두 번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토트넘에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독일 기자 막시밀리안 코흐에 따르면 뮌헨은 보장된 이적료를 1억 유로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합의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경기가 언제 어떻게 열릴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케인에게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던 전 소속팀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을 기록 중인 케인은 앨런 시어러의 기록을 깨기 위해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다.

기록에 대해 아직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요, 지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한 해 한 해를 받아들이고 축구에서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 나는 그저 독일 생활에 적응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으려고 노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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