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탓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가 크리스티안 포크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르로이 사네(27,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사네는 올시즌까지는 뮌헨에 남을 예정이지만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탓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가 크리스티안 포크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르로이 사네(27,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팀동료 사네는 현재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151경기 47골 44도움을 작렬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상승세는 올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사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9골 7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과 함께 뮌헨 공격의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뮌헨은 이달 A매치 휴식기가 끝나는 대로 사네와의 재계약 협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설을 불식시키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사네는 올시즌까지는 뮌헨에 남을 예정이지만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틈을 바르셀로나가 파고 들었다. ‘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는 사네의 계약기간이 1년 남는 내년 여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그를 영입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공격 자원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목표로 꼽힌다. 올여름 우스망 뎀벨레가 팀을 떠났을 뿐만 아니라 하피냐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탓에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네의 영입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바르셀로나는 마르코스 알론소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사네 에이전트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이적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가 크리스티안 포크의 말을 빌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르로이 사네(27,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팀동료 사네는 현재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151경기 47골 44도움을 작렬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상승세는 올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사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9골 7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과 함께 뮌헨 공격의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뮌헨은 이달 A매치 휴식기가 끝나는 대로 사네와의 재계약 협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설을 불식시키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사네는 올시즌까지는 뮌헨에 남을 예정이지만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틈을 바르셀로나가 파고 들었다. ‘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는 사네의 계약기간이 1년 남는 내년 여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그를 영입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공격 자원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목표로 꼽힌다. 올여름 우스망 뎀벨레가 팀을 떠났을 뿐만 아니라 하피냐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탓에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네의 영입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바르셀로나는 마르코스 알론소의 에이전트이기도 한 사네 에이전트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이적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