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윙어 아론 레넌이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레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내년 1월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레전드가 친정팀에 강력 추천, "내년 1월 불법 베팅 공격수 영입해야 해!"

스포탈코리아
2023-11-28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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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윙어 아론 레넌이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 경기 후 레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내년 1월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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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윙어 아론 레넌이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출신 윙어 레넌은 아스톤 빌라전 패배가 구단이 1월 이적 시장 때 정상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필요성을 더욱 강조한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출발은 좋았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지오바니 로 셀소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로 셀소는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을 터트렸다.

거기까지였다. 이후 토트넘은 빌라의 반격을 이겨내지 못했다. 빌라는 후반 52분 수비수 파우 토레스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16분에는 올리 왓킨스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동점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끝내 빌라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레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내년 1월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빌라는 이보다 더 나쁜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틸레만스가 들어왔을 때 그는 매우 훌륭했고 경기를 진정시켰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레넌은 “토트넘은 모두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경기력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회를 마무리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1월에 이반 토니를”라고 덧붙였다. 레넌은 토니와의 계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니는 EPL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 20골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실력은 출중하지만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베팅을 했다는 사실이 적발돼 8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니는 내년 1월에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레넌은 손흥민 이전에 토트넘에서 7번을 달았던 윙어였다. 그는 165cm로 단신이었지만 빠른 스피드를 통해 상대 수비에게 혼란을 안겨줬다. 2005년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2015년 9월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다. 그는 10년 동안 공식전 362경기 29골 7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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