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코비 마이누가 가나보다 잉글랜드를 선호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마이누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마이누는 72분 동안 패스 성공률 83%(38/46), 공격 지역 패스 6회, 드리블 성공률 67%(2/3),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3회를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기적으로 뛴다면 국대도 가능”… 맨유 2005년생 MF, 가나보다 잉글랜드 선택 가능성 ↑

스포탈코리아
2023-11-28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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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코비 마이누가 가나보다 잉글랜드를 선호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 마이누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마이누는 72분 동안 패스 성공률 83%(38/46), 공격 지역 패스 6회, 드리블 성공률 67%(2/3),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3회를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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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코비 마이누가 가나보다 잉글랜드를 선호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마이누는 지난 2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마이누의 PL 선발 데뷔전이었다. 긴장이 될 법도 했지만, 자신의 진가를 모두 보여줬다.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중원에 배치돼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마이누는 72분 동안 패스 성공률 83%(38/46), 공격 지역 패스 6회, 드리블 성공률 67%(2/3),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3회를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평점은 7.5점이었다.



호평이 이어졌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이누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고, 공을 얻기 위한 의지가 있었다”라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맨유의 주장이었던 로이 킨은 “믿을 수 없다. 나는 너무 흥분하고 싶지 않지만, 결국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항상 의사 결정에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언제 길고, 짧게 가야 하는지 안다. 정말 만능이다”라고 호평했다.

이어서 “나는 맨유가 그를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안다. 분명히 마이누를 믿어야 한다. 행운을 빈다. 그는 훌륭했고, 좋은 시작이다. 그가 맨유에 알맞은 선수처럼 보였기 때문에 부상 없이 경기하길 바란다. 멋지고 용감했다. 그를 보는 게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게리 네빌은 “인상적이었다. 그가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흥분할 필요가 없다. 마이누는 분명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게 없다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장 사나운 경기장 중 하나인 구디슨 파크에 들어갔다. 마이누는 고급스러웠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 클래스를 자랑했다”라고 칭찬했다.



마이누의 ‘깜짝’ 활약에 향후 선택할 국가대표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는 이미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뛴 경력이 있지만, 가나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마이누가 가나 대표팀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나보다 잉글랜드를 선호하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매체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은 오는 3월까지 경기가 없다. 마이누가 만약 맨유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한다면,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익스프레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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