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공개됐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시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터트린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우승 경쟁에서 맨시티를 따돌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기 위해 오펜다 영입에 착수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공개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시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터트린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펜다는 올시즌 유럽 정상급 공격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13골 3도움을 올리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럽대항전에서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오펜다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과 5차전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터트리며 최고 수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큰 경기에서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오펜다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김민재를 따돌리며 1골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오펜다의 놀라운 득점력은 리버풀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우승 경쟁에서 맨시티를 따돌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기 위해 오펜다 영입에 착수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다윈 누녜스가 올시즌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탓에 주전 경쟁을 벌일 선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모하메드 살라의 이탈도 대비해야 한다. 살라는 올여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살라가 떠난다면 리버풀은 새로운 득점원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오펜다의 영입에는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팀토크’는 “오는 2025년부터 활성화되는 오펜다의 바이아웃은 8천만 유로(약 1,134억 원)에 달한다”라고 짚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 이브라히마 코나테,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거래를 통해 라이프치히와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 이 관계는 오펜다 영입 협상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시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터트린 로이스 오펜다(23, 라이프치히)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펜다는 올시즌 유럽 정상급 공격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13골 3도움을 올리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럽대항전에서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오펜다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과 5차전에서 각각 1골과 2골을 터트리며 최고 수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큰 경기에서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오펜다는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김민재를 따돌리며 1골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오펜다의 놀라운 득점력은 리버풀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우승 경쟁에서 맨시티를 따돌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기 위해 오펜다 영입에 착수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다윈 누녜스가 올시즌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탓에 주전 경쟁을 벌일 선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모하메드 살라의 이탈도 대비해야 한다. 살라는 올여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살라가 떠난다면 리버풀은 새로운 득점원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오펜다의 영입에는 거액의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팀토크’는 “오는 2025년부터 활성화되는 오펜다의 바이아웃은 8천만 유로(약 1,134억 원)에 달한다”라고 짚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 이브라히마 코나테,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거래를 통해 라이프치히와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 이 관계는 오펜다 영입 협상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