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이적 후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수비수 자펫 탕강가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때 탕강가를 다시 부르는 걸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입지가 줄어든 탕강가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보냈다.

'독일 임대 가서도 0경기 출전' 토트넘 유스 출신 DF, 조기 복귀 가능성 제기

스포탈코리아
2023-11-30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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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이적 후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수비수 자펫 탕강가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때 탕강가를 다시 부르는 걸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토트넘은 지난 여름 입지가 줄어든 탕강가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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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이적 후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수비수 자펫 탕강가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때 탕강가를 다시 부르는 걸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유소년 팀 출신인 탕강가는 주제 무리뉴 체제에서 1군에 데뷔했다. 그는 2019/20시즌 첫 경기였던 리버풀전에서 저돌적인 수비로 무리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탕강가는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소화하며 해당 시즌 공식전 1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탕강가는 이후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은 그는 2020/21시즌 1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탕강가는 설 자리를 잃었다. 탕강가는 2021/22시즌 19경기에 나왔지만 후반기에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지난 시즌에는 7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입지가 줄어든 탕강가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보냈다. 토트넘이 미키 판 더 펜을 영입하면서 설 자리를 잃은 탕강가는 독일로 향했다. 기대와 달리 그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시즌 초반에 무릎 부상을 당한 것도 주요 원인이었지만 감독 교체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였다.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에 의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제스 토룹으로 감독을 바꾼 후 포백으로 전환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탕강가는 수비에서 6명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탕강가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자 토트넘은 그를 불러들이는 걸 검토하고 있다. 마침 토트넘은 수비 쪽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판 더 펜이 햄스트링을 다쳐 내년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에릭 다이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임을 잃었다. 탕강가가 토트넘으로 돌아올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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