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계획을 앞당겨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완전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펠릭스, 칸셀루, 일카이 귄도안,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을 마쳤다.
- 문도 데포르티보는 펠릭스와 칸셀루의 이적료는 각각 8천만 유로(약 1,139억 원)와 2,500만 유로(약 356억 원)로 책정된 반면 바르셀로나는 4천만 유로(약 569억 원)와 1,500만 유로(약 213억 원)만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일찌감치 완전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계획을 앞당겨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완전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알짜 영입에 성공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펠릭스, 칸셀루, 일카이 귄도안,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을 마쳤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로는 칸셀루가 꼽힌다. 칸셀루는 특별한 적응기 없이 바르셀로나에 녹아들었다. 16경기 3골 2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기까지 했다.
바르셀로나를 향한 충성심도 강하다. 칸셀루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의 셔츠를 입고 뛰길 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업적을 남기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펠릭스의 활약도 칸셀루 못지 않다. 펠릭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경기 4골 3도움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첼시에서의 부진을 날려버린 맹활약이었다.
두 선수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도 만족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6월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펠릭스, 칸셀루와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제는 이적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펠릭스와 칸셀루의 이적료는 각각 8천만 유로(약 1,139억 원)와 2,500만 유로(약 356억 원)로 책정된 반면 바르셀로나는 4천만 유로(약 569억 원)와 1,500만 유로(약 213억 원)만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적료가 더 오를 가능성도 높다. 펠릭스와 칸셀루가 지금과 같은 맹활약을 이어간다면 원 소속팀에서는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내년 1월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계획을 앞당겨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완전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알짜 영입에 성공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펠릭스, 칸셀루, 일카이 귄도안,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을 마쳤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로는 칸셀루가 꼽힌다. 칸셀루는 특별한 적응기 없이 바르셀로나에 녹아들었다. 16경기 3골 2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기까지 했다.
바르셀로나를 향한 충성심도 강하다. 칸셀루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의 셔츠를 입고 뛰길 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업적을 남기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펠릭스의 활약도 칸셀루 못지 않다. 펠릭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경기 4골 3도움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첼시에서의 부진을 날려버린 맹활약이었다.
두 선수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도 만족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6월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펠릭스, 칸셀루와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제는 이적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펠릭스와 칸셀루의 이적료는 각각 8천만 유로(약 1,139억 원)와 2,500만 유로(약 356억 원)로 책정된 반면 바르셀로나는 4천만 유로(약 569억 원)와 1,500만 유로(약 213억 원)만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적료가 더 오를 가능성도 높다. 펠릭스와 칸셀루가 지금과 같은 맹활약을 이어간다면 원 소속팀에서는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내년 1월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