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데 헤아를 영입하려면 아내부터 설득해야 한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데 헤아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에게도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설득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부상당한 포프의 대체자로 데 헤아가 고려되고 있다.

“스페인에 남고 싶어”... 뉴캐슬, 데 헤아 영입 최대 위기 봉착→와이프 설득이 관건

스포탈코리아
2023-12-05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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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뉴캐슬이 데 헤아를 영입하려면 아내부터 설득해야 한다.
  •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데 헤아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에게도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설득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제 부상당한 포프의 대체자로 데 헤아가 고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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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뉴캐슬이 데 헤아를 영입하려면 아내부터 설득해야 한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데 헤아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에게도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설득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0 승리에서 닉 포프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뉴캐슬은 골키퍼 포지션의 보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포프는 현재 수술을 받게 될 것이 유력하며, 그렇게 되면 4개월을 결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프의 부상은 번리에 있던 시절부터 자주 겪던 어깨 탈구 증상인 것으로 보인다.

포프는 과거에도 2018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5개월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었다. 뉴캐슬은 포프의 부상이 예상보다 길지 않기를 희망하며 그가 시즌 종료 전에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제 부상당한 포프의 대체자로 데 헤아가 고려되고 있다. 데 헤아는 지난여름 12년 만에 맨유를 떠났으며 아직 새로운 팀을 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적은 임금 및 기타 요소 측면에서 선수 자신을 설득하는 데 달려 있지만, 뉴캐슬은 데 헤아의 아내도 클럽으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설득해야 한다.

스페인 출신의 팝스타인 에두르네는 중동 이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데 헤아는 현재 가족을 위해 적절한 기회가 올 때까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 헤아 자신은 프리미어 리그 복귀에 열려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에두르네는 남편과 어린 딸이 스페인에 남아 있기를 열망하고 있다.

데 헤아의 합류 가능성이 없다면 뉴캐슬은 백업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에 의존해야 할 것이다. 또한 뉴캐슬에는 두브라크카 말고도 골키퍼가 2명이 더 있다. 리버풀 주전 골키퍼였던 카리우스와 2020년 팀에 복귀한 이래 아직까지 리그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한 마크 길레스피도 대기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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