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현실적인 수비수 영입 후보를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25)의 부상 이후 발데마르 안톤(27, 슈투트가르트)의 영입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내년 1월 수비 보강을 위해 안톤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몸’ 토미야스에 인내심 바닥…아스널, 결국 독일 수비수 영입 박차

스포탈코리아
2023-12-09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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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현실적인 수비수 영입 후보를 설정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25)의 부상 이후 발데마르 안톤(27, 슈투트가르트)의 영입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내년 1월 수비 보강을 위해 안톤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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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현실적인 수비수 영입 후보를 설정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25)의 부상 이후 발데마르 안톤(27, 슈투트가르트)의 영입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최근 수비진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수비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토미야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검진 결과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토미야스의 부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토미야스는 지난 시즌말부터 무릎부상과 발목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부상자는 토미야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올여름 합류한 율리안 팀버도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해 아직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아스널의 수비진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아스널은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내년 1월 수비 보강을 위해 안톤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톤은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수비수로 잘 알려져 있다. 탄탄한 수비력과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도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안톤은 오는 2025년 슈투트가르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팀토크’는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스널의 관심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월 이적 시장에서 안톤과 같은 선수를 데려온다면 후반기에 수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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