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황희찬의 활약에 게리 오닐 감독도 극찬했다.
- 그는 이번 경기 골을 포함해서 리그 1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2021/22 시즌 5골, 2022/23 시즌 3골을 넣은 그는 벌써 8골을 기록하며 네베스, 포덴세, 히메네스, 네투를 넘어 2020/21 시즌부터 현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득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황희찬의 활약에 게리 오닐 감독도 극찬했다.
축구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 시간) “울브스의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이제 팀의 핵심 선수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황희찬은 리그 16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중 교체 투입된 경기는 3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후반 18분 교체로 출전했고 2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도 후반 9분에 교체 출전했다.
황희찬은 앞서 브라이튼전에 이번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그는 후반 16분 파블로 사라비아가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돌리며 0-4로 지고 있는 울버햄튼에게 추격의 희망을 안겨주는 골을 넣었다.
이 골을 바탕으로 감독의 신뢰를 얻은 그는 다음 경기인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했던 울버햄튼이었지만 황희찬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반 45분을 모두 소화한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이트 누리와 교체당했다. 많은 사람이 예측했듯 햄스트링 부상 문제가 또 발생한 것이었다.
햄스트링 부상 복귀 후에도 그는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와 5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했고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시티에게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안겨준 영웅이었다. 그는 이번 경기 골을 포함해서 리그 1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황희찬은 벌써부터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22 시즌 5골, 2022/23 시즌 3골을 넣은 그는 벌써 8골을 기록하며 네베스, 포덴세, 히메네스, 네투를 넘어 2020/21 시즌부터 현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득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케빈 도일 (2011), 스티븐 플레처 (2011), 매튜 자비스 (2012), 라울 히메네스 (2019), 디오구 조타 (2020), 후벵 네베스 (2022)에 이어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일곱 번재 울버햄튼 선수가 됐다.
그의 활약에 게리 오닐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황희찬은 우리 팀의 핵심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8골은 정말 인상적인 기록이다. 그가 매일 노력하는 것이 주된 이유다. 그는 영리하고 상황에 대한 이해도도 뛰어나며, 어느 지역에서 어느 타이밍에 골을 넣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황희찬의 매력에 주장인 킬먼도 빠졌다, 킬먼은 “그는 경이롭다. 심지어 골을 넣지 못할때에도 그는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 그는 정말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게리 오닐 감독은 그에게 약간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 이번 시즌에 그는 정말로 많이 뛰고 있다. 팀에 복귀한 이후 기회를 잡았다. 그는 훨씬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진 채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중이다. 그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있고 그의 이번 시즌 마무리 능력은 정말로 뛰어나다”라고 덧붙였다.
킬먼은 마지막으로 “몇 년 전에 그는 잉글랜드로 왔을 때부터 새로운 언어인 영어를 배워야만 했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었다. 하지만 그는 정말로 적응을 잘 해냈다. 그는 정말로 좋은 동료다. 매우 예의 바르고 좋은 선수다. 결국 모든 공로는 그에게 돌아가야만 하며 그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킬먼에 이어서 환상의 공격파트너인 쿠냐도 황희찬과의 관계가 너무 좋다고 밝혔다. 그는 “차니는 정말로 좋은 친구다. 우리는 항상 대화를 하며 둘 다 라이프치히 출신이다. 하지만 그가 떠나고 내가 그곳에 갔었기에 함께 뛴 적은 없었다. 우리 둘은 당시에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뛰어봤던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황희찬과의 관계가 정말로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여기서 항상 한국적인 것을 접하며 그는 나를 불러서 같이 하자고 한다. 그리고 나는 배우는 걸 좋아하기에 항상 그걸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황희찬에게 항상 한국어로 된 몇 가지 단어를 가르쳐달라고 말하곤 한다. 결국 나는 그를 정말 많이 좋아한다. 나는 이런 걸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수준을 유지하는 건 팀의 입장에서 매우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주로 홈에서 골을 넣고 있어 홈팬들을 기쁘게 만들고 있다. 벌써 6골을 집어넣으며 홀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8골인 살라와 단 2골 차만 나면서 홈에서의 득점 1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 시간) “울브스의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이제 팀의 핵심 선수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황희찬은 리그 16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중 교체 투입된 경기는 3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후반 18분 교체로 출전했고 2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도 후반 9분에 교체 출전했다.
황희찬은 앞서 브라이튼전에 이번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그는 후반 16분 파블로 사라비아가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돌리며 0-4로 지고 있는 울버햄튼에게 추격의 희망을 안겨주는 골을 넣었다.
이 골을 바탕으로 감독의 신뢰를 얻은 그는 다음 경기인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했던 울버햄튼이었지만 황희찬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반 45분을 모두 소화한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이트 누리와 교체당했다. 많은 사람이 예측했듯 햄스트링 부상 문제가 또 발생한 것이었다.
햄스트링 부상 복귀 후에도 그는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와 5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했고 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시티에게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패배를 안겨준 영웅이었다. 그는 이번 경기 골을 포함해서 리그 16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황희찬은 벌써부터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22 시즌 5골, 2022/23 시즌 3골을 넣은 그는 벌써 8골을 기록하며 네베스, 포덴세, 히메네스, 네투를 넘어 2020/21 시즌부터 현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득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케빈 도일 (2011), 스티븐 플레처 (2011), 매튜 자비스 (2012), 라울 히메네스 (2019), 디오구 조타 (2020), 후벵 네베스 (2022)에 이어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일곱 번재 울버햄튼 선수가 됐다.
그의 활약에 게리 오닐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황희찬은 우리 팀의 핵심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8골은 정말 인상적인 기록이다. 그가 매일 노력하는 것이 주된 이유다. 그는 영리하고 상황에 대한 이해도도 뛰어나며, 어느 지역에서 어느 타이밍에 골을 넣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황희찬의 매력에 주장인 킬먼도 빠졌다, 킬먼은 “그는 경이롭다. 심지어 골을 넣지 못할때에도 그는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 그는 정말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게리 오닐 감독은 그에게 약간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 이번 시즌에 그는 정말로 많이 뛰고 있다. 팀에 복귀한 이후 기회를 잡았다. 그는 훨씬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진 채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중이다. 그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있고 그의 이번 시즌 마무리 능력은 정말로 뛰어나다”라고 덧붙였다.
킬먼은 마지막으로 “몇 년 전에 그는 잉글랜드로 왔을 때부터 새로운 언어인 영어를 배워야만 했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었다. 하지만 그는 정말로 적응을 잘 해냈다. 그는 정말로 좋은 동료다. 매우 예의 바르고 좋은 선수다. 결국 모든 공로는 그에게 돌아가야만 하며 그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킬먼에 이어서 환상의 공격파트너인 쿠냐도 황희찬과의 관계가 너무 좋다고 밝혔다. 그는 “차니는 정말로 좋은 친구다. 우리는 항상 대화를 하며 둘 다 라이프치히 출신이다. 하지만 그가 떠나고 내가 그곳에 갔었기에 함께 뛴 적은 없었다. 우리 둘은 당시에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뛰어봤던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황희찬과의 관계가 정말로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여기서 항상 한국적인 것을 접하며 그는 나를 불러서 같이 하자고 한다. 그리고 나는 배우는 걸 좋아하기에 항상 그걸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황희찬에게 항상 한국어로 된 몇 가지 단어를 가르쳐달라고 말하곤 한다. 결국 나는 그를 정말 많이 좋아한다. 나는 이런 걸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수준을 유지하는 건 팀의 입장에서 매우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주로 홈에서 골을 넣고 있어 홈팬들을 기쁘게 만들고 있다. 벌써 6골을 집어넣으며 홀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8골인 살라와 단 2골 차만 나면서 홈에서의 득점 1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