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독일 매체 스포엑스는 11일(한국 시간) 전 뮌헨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특히 새로 영입한 김민재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5로 대패했다.
- 이 경기에서 뮌헨은 모든 선수들이 못하며 대패의 책임을 물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김민재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독일 매체 ‘스포엑스’는 11일(한국 시간) “전 뮌헨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특히 새로 영입한 김민재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5로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모든 선수들이 못하며 대패의 책임을 물었다.
뮌헨은 전반 11분부터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즈라위가 어쩡쩡하게 걷어내며 챠이비에게 흘러갔고 챠이비가 강하게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았다. 세컨볼을 마르무시가 잡아 정확한 슈팅으로 1-0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김민재의 실수로 추가골이 먹혔다. 김민재와 크나우프의 경합에서 김민재가 패배하면서 공이 에빔베에게 향했고 에빔베가 2명의 수비의 마크에도 불구하고 넘어지며 슈팅을 때려서 2-0을 만들었다.
전반 36분 이번에는 키미히의 패스미스로부터 시작됐다. 패스를 끊은 라르손이 마르무시에게 패스했고 마르무시가 다시 라르손에게 넘겨줬다. 우파메카노를 제친 라르손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후반 4분 이번에는 우파메카노의 실수였다. 우파메카노는 어디에 빙의한 것처럼 길게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빼앗긴 후 챠이비가 빠르게 왼쪽 사이드에서 돌파를 했다. 빠르게 에빔베에게 공을 연결했고 에빔베가 마무리 지으며 4-1을 만들었다.
이미 대참사인 상황에서 후반 14분 고레츠카 키미히가 아무런 압박을 하지 않으면서 괴체가 마르무시에게 패스를 했고 마르무시가 기가 막힌 턴으로 김민재를 제쳤다. 그 후 크나우프가 다시 마무리하면서 5-1을 만들었다.
이 경기 후 전 독일 국가대표 선수 토마스 헬머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5로 패배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특히 새로 영입한 김민재에 대해 비판하며 책임을 물었다.
헬머는 빌트TV에 출연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좋지만 단체로 똘똘 뭉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두 중앙 수비수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김민재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몇 번의 달리기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실수를 많이 한다. 그는 스스로 겁에 질렸다. 그는 노련한 선수다. 프랑크푸르트 팀이 몇 차례 그를 견제했고 김민재는 공을 잃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93%의 패스 성공률, 1번의 볼 뺏김, 1번의 걷어 내기, 2번의 가로채기, 11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평점 5.3으로 팀에서 4번째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tz
독일 매체 ‘스포엑스’는 11일(한국 시간) “전 뮌헨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특히 새로 영입한 김민재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5로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모든 선수들이 못하며 대패의 책임을 물었다.
뮌헨은 전반 11분부터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즈라위가 어쩡쩡하게 걷어내며 챠이비에게 흘러갔고 챠이비가 강하게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았다. 세컨볼을 마르무시가 잡아 정확한 슈팅으로 1-0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김민재의 실수로 추가골이 먹혔다. 김민재와 크나우프의 경합에서 김민재가 패배하면서 공이 에빔베에게 향했고 에빔베가 2명의 수비의 마크에도 불구하고 넘어지며 슈팅을 때려서 2-0을 만들었다.
전반 36분 이번에는 키미히의 패스미스로부터 시작됐다. 패스를 끊은 라르손이 마르무시에게 패스했고 마르무시가 다시 라르손에게 넘겨줬다. 우파메카노를 제친 라르손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후반 4분 이번에는 우파메카노의 실수였다. 우파메카노는 어디에 빙의한 것처럼 길게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빼앗긴 후 챠이비가 빠르게 왼쪽 사이드에서 돌파를 했다. 빠르게 에빔베에게 공을 연결했고 에빔베가 마무리 지으며 4-1을 만들었다.
이미 대참사인 상황에서 후반 14분 고레츠카 키미히가 아무런 압박을 하지 않으면서 괴체가 마르무시에게 패스를 했고 마르무시가 기가 막힌 턴으로 김민재를 제쳤다. 그 후 크나우프가 다시 마무리하면서 5-1을 만들었다.
이 경기 후 전 독일 국가대표 선수 토마스 헬머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5로 패배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특히 새로 영입한 김민재에 대해 비판하며 책임을 물었다.
헬머는 빌트TV에 출연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좋지만 단체로 똘똘 뭉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두 중앙 수비수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김민재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몇 번의 달리기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실수를 많이 한다. 그는 스스로 겁에 질렸다. 그는 노련한 선수다. 프랑크푸르트 팀이 몇 차례 그를 견제했고 김민재는 공을 잃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93%의 패스 성공률, 1번의 볼 뺏김, 1번의 걷어 내기, 2번의 가로채기, 11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평점 5.3으로 팀에서 4번째로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