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 시간) PSV 아인트호벤과 아스널 경기에 에단 은와네리가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오는 13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PSV를 상대한다.
-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유망주 에단 은와네리가 다른 유망주인 리노 소우사, 루엘 월터스와 함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아 스쿼드에 포함됐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 유망주 에단 은와네리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도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 시간) “PSV 아인트호벤과 아스널 경기에 에단 은와네리가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오는 13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PSV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아스널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유망주 에단 은와네리가 다른 유망주인 리노 소우사, 루엘 월터스와 함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아 스쿼드에 포함됐다.
은와네리는 아스널이 애지중지 키우는 유망주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겸할 수 있는 자원인다. 드리블, 패스, 시야 등 여러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유의 왼발 사용 능력도 뛰어나다.


월반을 거듭한 뒤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데뷔했다. 아스널과 브렌트포드의 8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45분 그라운드를 잠깐 밟았다.
당시 은와네리는 15세 181일의 나이로 출전했다. 이는 아스널은 물론이고 PL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이었다. 아스널의 종전 기록은 16세 177일 세스크 파브레가스, PL의 종전 기록은 16세 30일 하비 엘리엇이었다.
최근 활약이 은와네리를 1군 콜업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아스널 유스 소속으로 UEFA 유스 리그, PL 2 등에서 7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디 애슬레틱’은 “은와네리가 화요일에 PSV와 경기한다면 유럽 대회에서 아스널 소속으로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진 2008년 잭 윌셔가 기록한 16세 329일이 아스널의 UCL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우선 아스널은 이번 시즌 UCL B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차전에선 랑스를 상대로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제수스 등 공격진이 폭발하며 6-0 대승을 거뒀다. 지난 승리 이후 조 1위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스널은 현재 PL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추격을 위해선 리그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오는 UCL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선 주전 선수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활용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 시간) “PSV 아인트호벤과 아스널 경기에 에단 은와네리가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오는 13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PSV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아스널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유망주 에단 은와네리가 다른 유망주인 리노 소우사, 루엘 월터스와 함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아 스쿼드에 포함됐다.
은와네리는 아스널이 애지중지 키우는 유망주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겸할 수 있는 자원인다. 드리블, 패스, 시야 등 여러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유의 왼발 사용 능력도 뛰어나다.


월반을 거듭한 뒤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데뷔했다. 아스널과 브렌트포드의 8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45분 그라운드를 잠깐 밟았다.
당시 은와네리는 15세 181일의 나이로 출전했다. 이는 아스널은 물론이고 PL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이었다. 아스널의 종전 기록은 16세 177일 세스크 파브레가스, PL의 종전 기록은 16세 30일 하비 엘리엇이었다.
최근 활약이 은와네리를 1군 콜업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아스널 유스 소속으로 UEFA 유스 리그, PL 2 등에서 7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디 애슬레틱’은 “은와네리가 화요일에 PSV와 경기한다면 유럽 대회에서 아스널 소속으로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진 2008년 잭 윌셔가 기록한 16세 329일이 아스널의 UCL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우선 아스널은 이번 시즌 UCL B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차전에선 랑스를 상대로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제수스 등 공격진이 폭발하며 6-0 대승을 거뒀다. 지난 승리 이후 조 1위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스널은 현재 PL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추격을 위해선 리그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오는 UCL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선 주전 선수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활용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