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요케레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공격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9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1무 8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7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화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맨유는 리그 19경기에서 21득점에 그쳤다. 리그를 통틀어도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3팀밖에 없다.
공격진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팀의 간판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와 라스무스 회이룬은 올시즌 리그에서 각각 2골과 1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한 시즌 동안 한 두명의 공격수가 자신감을 잃고 득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은 종종 벌어진다. 그러나 맨유는 모든 공격수가 그런 상황이다. 그 누구도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요케레스의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요케레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입성 자격은 충분하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17골 8도움을 올리며 유럽 정상급 골잡이로 자리매김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출전하기도 했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피챠헤스’는 “스포르팅은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바이아웃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그러나 맨유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도 요케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양 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9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1무 8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7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화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맨유는 리그 19경기에서 21득점에 그쳤다. 리그를 통틀어도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3팀밖에 없다.
공격진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팀의 간판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와 라스무스 회이룬은 올시즌 리그에서 각각 2골과 1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한 시즌 동안 한 두명의 공격수가 자신감을 잃고 득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은 종종 벌어진다. 그러나 맨유는 모든 공격수가 그런 상황이다. 그 누구도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요케레스의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요케레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입성 자격은 충분하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17골 8도움을 올리며 유럽 정상급 골잡이로 자리매김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출전하기도 했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피챠헤스’는 “스포르팅은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바이아웃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그러나 맨유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도 요케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양 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