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을 따돌리고 레니 요로(18, 릴)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요로를 발빠르게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을 따돌리고 레니 요로(18, 릴)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라리가에서 19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3무 1패로 승점 48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위용을 과시했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장기 부상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밀리탕, 알라바와 같은 센터백 자원이 연달아 시즌 아웃되면서 수비진 구성 자체에 제동이 걸렸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레알의 목표로 떠올랐다. 레알은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과 함께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할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요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요로를 발빠르게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요로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력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으로 레알을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직 프랑스 A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을 착실하게 밟은 만큼 조만간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다. ‘르10스포르트’는 “릴은 요로를 헐값에 매각할 의향이 없다. 그의 이적료로 9천만 유로(약 1,3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영입 열기는 뜨겁다. 자금력을 갖춘 레알, 맨유, 리버풀은 투자 의향을 내비치면서도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추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인스타그램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을 따돌리고 레니 요로(18, 릴)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라리가에서 19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3무 1패로 승점 48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위용을 과시했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장기 부상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밀리탕, 알라바와 같은 센터백 자원이 연달아 시즌 아웃되면서 수비진 구성 자체에 제동이 걸렸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레알의 목표로 떠올랐다. 레알은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과 함께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할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요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요로를 발빠르게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요로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주력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 능력으로 레알을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아직 프랑스 A대표팀에 승선하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을 착실하게 밟은 만큼 조만간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다. ‘르10스포르트’는 “릴은 요로를 헐값에 매각할 의향이 없다. 그의 이적료로 9천만 유로(약 1,3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영입 열기는 뜨겁다. 자금력을 갖춘 레알, 맨유, 리버풀은 투자 의향을 내비치면서도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추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