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전 첼시 수비수 웨인 브릿지(43)는 코너 갤러거(23)의 이적설에 대한 팬들의 분노를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 만약 갤러거가 떠난다면 첼시 팬들은 분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유소년팀 출신 선수의 이적설에 첼시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전 첼시 수비수 웨인 브릿지(43)는 코너 갤러거(23)의 이적설에 대한 팬들의 분노를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첼시 1군으로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시즌 전망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와 같은 수준급의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갤러거가 벤치로 밀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카이세도와 라비아가 각각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는 것과 달리 갤러거는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첼시의 중원을 지켰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갤러거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에 출전했다. 일부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맡기도 했다.


위상과 달리 첼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갤러거는 오는 2025년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틈을 토트넘 훗스퍼가 파고들었다.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은 갤러거를 올겨울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나왔다. 토트넘은 갤러거의 영입을 위해 5천만 파운드(약 838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를 마친 상황.
토트넘은 갤러거 이적료를 확충할 방법까지 준비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타깃으로 알려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의 매각을 통해 지출의 일부를 메울 계획이다.
갤러거의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브릿지는 방송을 통해 “메이슨 마운트를 내보내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 갤러거는 잔류하길 바란다. 만약 갤러거가 떠난다면 첼시 팬들은 분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전 첼시 수비수 웨인 브릿지(43)는 코너 갤러거(23)의 이적설에 대한 팬들의 분노를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첼시 1군으로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시즌 전망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와 같은 수준급의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갤러거가 벤치로 밀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카이세도와 라비아가 각각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는 것과 달리 갤러거는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첼시의 중원을 지켰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갤러거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에 출전했다. 일부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맡기도 했다.


위상과 달리 첼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갤러거는 오는 2025년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틈을 토트넘 훗스퍼가 파고들었다.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는 토트넘은 갤러거를 올겨울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나왔다. 토트넘은 갤러거의 영입을 위해 5천만 파운드(약 838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를 마친 상황.
토트넘은 갤러거 이적료를 확충할 방법까지 준비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타깃으로 알려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의 매각을 통해 지출의 일부를 메울 계획이다.
갤러거의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브릿지는 방송을 통해 “메이슨 마운트를 내보내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 갤러거는 잔류하길 바란다. 만약 갤러거가 떠난다면 첼시 팬들은 분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