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조슈아 키미히(28)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팀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들어올렸다.
-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에 이어 이제는 파리생제르맹(PSG)까지 키미히를 노리고 있는 상황.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태도는 이적의 동기가 되기에 충분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조슈아 키미히(28)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팀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68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팀을 위해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모든 영광의 순간에는 키미히가 있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들어올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에도 입지는 굳건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1골 6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뮌헨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위상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6월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키미히의 실망은 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키미히는 자신과의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뮌헨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에 이어 이제는 파리생제르맹(PSG)까지 키미히를 노리고 있는 상황.
키미히를 향한 PSG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PSG는 올겨울 키미히의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성사되지 못할 경우 올여름까지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PSG는 키미히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키미히는 특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기꺼이 이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조슈아 키미히(28)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팀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68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팀을 위해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모든 영광의 순간에는 키미히가 있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들어올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에도 입지는 굳건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1골 6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뮌헨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위상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6월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키미히의 실망은 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키미히는 자신과의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뮌헨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에 이어 이제는 파리생제르맹(PSG)까지 키미히를 노리고 있는 상황.
키미히를 향한 PSG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PSG는 올겨울 키미히의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성사되지 못할 경우 올여름까지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PSG는 키미히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키미히는 특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기꺼이 이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