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포츠머스와의 리그 원 경기에서 한 포트 베일 팬이 경기장에 뛰어들어 심판에게 돌진했다라고 보도했다. 포트 베일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리그 원 30라운드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PK를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하지만 포츠머스의 페널티킥이 주어지기 직전 에단 치슬렛의 태클에 파울이 선언되지 않은 것에 대해 포트 베일 팬들이 분노하면서 이 사건이 발생했다.

“왜 파울 안 주는데?”... 갑자기 경기장 난입 후 심판에게 돌진→분노의 추격전 발생

스포탈코리아
2024-01-30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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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포츠머스와의 리그 원 경기에서 한 포트 베일 팬이 경기장에 뛰어들어 심판에게 돌진했다라고 보도했다.
  • 포트 베일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리그 원 30라운드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PK를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 하지만 포츠머스의 페널티킥이 주어지기 직전 에단 치슬렛의 태클에 파울이 선언되지 않은 것에 대해 포트 베일 팬들이 분노하면서 이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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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한 팬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포츠머스와의 리그 원 경기에서 한 포트 베일 팬이 경기장에 뛰어들어 심판에게 돌진했다”라고 보도했다.

포트 베일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리그 원 30라운드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PK를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포츠머스는 이 경기 승리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포츠머스는 후반 43분 아부 카마라가 코너 그랜트에 의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콜비 비숍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포츠머스의 페널티킥이 주어지기 직전 에단 치슬렛의 태클에 파울이 선언되지 않은 것에 대해 포트 베일 팬들이 분노하면서 이 사건이 발생했다.





베일 파크에 있는 모든 팬들이 이 사건에 격분하자 한 서포터는 갑자기 경기장에 난입해 크레이그 힉스 주심에게 돌진했다. 힉스가 안전을 위해 테크니컬 에어리어로 달려가자 이 팬은 보안팀과 양 팀 운영팀에 의해 제지당했다.

포츠머스는 첼트넘과 레이턴 오리엔트에게 패배한 후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포트 베일은 강등권인 21위 레딩보다 2경기를 덜 치렀지만 승점 3점 차로 간신히 20위에 머물러 있다.





팬들은 SNS로 이 사건에 대해 빠르게 반응했다. 한 유저는 "이건 말도 안 된다! 그 팬은 다시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심판이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는 있지만 경기장에서 쫓겨나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시즌 티켓을 취소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NY 포스트, 데일리 레코드, 더 미러, 디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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