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떠오르는 윙 포워드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는 여름에 자매 구단 지로나에서 사비우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양측 사이에 필요 서류들이 준비되면서 맨시티는 2월 말에 사비우 거래를 완료할 것이라 알려졌다.

'Here We Go' 로마노피셜! 맨시티, 시티 풋볼 그룹 커넥션 이용해 브라질 특급 유망주 영입 근접...여름에 합류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4-02-06 오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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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떠오르는 윙 포워드 영입에 가까워졌다.
  •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는 여름에 자매 구단 지로나에서 사비우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 로마노에 따르면 양측 사이에 필요 서류들이 준비되면서 맨시티는 2월 말에 사비우 거래를 완료할 것이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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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떠오르는 윙 포워드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는 여름에 자매 구단 지로나에서 사비우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며칠 안에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비우는 라리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윙어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2004년생으로 나이가 만 19세에 불과한 원석이다.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사비우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개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비우는 2020년부터 시티 풋볼 그룹 소유의 선수가 됐다. 그는 2022년 시티 풋볼 그룹 산하에 있는 프랑스 리그2 트루아로 이적했다. 사비우는 이적하자마자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으로 임대돼 한 시즌을 보냈다.







사비우는 지난해 7월 트루아에서 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지로나 역시 트루아와 마찬가지로 시티 풋볼 그룹에 속한 팀이다. 그는 이번 시즌 지로나에서 날개를 펴고 있다. 사비우는 2023/24시즌 지로나에서 27경기 7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로나는 사비우 덕분에 라리가에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지로나는 현재 17승 5무 1패(승점 56)로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2위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는 2점에 불과하다. 우승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는 의미다.

사비우의 맹활약에 맨시티가 주목했다. 맨시티는 시티 풋볼 그룹의 본진이라 할 수 있는 구단이다. 로마노에 의하면 사비우는 맨시티 외에 독일과 다른 잉글랜드 팀들의 제안을 받았음에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사비우는 합류 시점은 7월이다. 로마노에 따르면 양측 사이에 필요 서류들이 준비되면서 맨시티는 2월 말에 사비우 거래를 완료할 것이라 알려졌다. 사비우는 프리 시즌을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한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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