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마침내 유럽 5대 리그 입성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인테르는 6월에 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할 타레미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잡아 놓았다라고 전했다. 타레미는 이란 대표팀의 주축 스트라이커다.

'Here We Go' 이란 주축 FW 타레미, 마침내 빅리그 입성 근접...FA로 인테르행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4-02-13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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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란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마침내 유럽 5대 리그 입성에 가까워졌다.
  •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인테르는 6월에 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할 타레미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잡아 놓았다라고 전했다.
  • 타레미는 이란 대표팀의 주축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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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란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마침내 유럽 5대 리그 입성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인테르는 6월에 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할 타레미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잡아 놓았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상징과 같은 ‘Here We Go’를 외치며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타레미는 이란 대표팀의 주축 스트라이커다. 2015년 이란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인 그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 참가했다. 이란 대표팀에서 82경기 45골을 기록한 그는 역대 최다 득점자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란과 카타르 리그에서 뛰었던 타레미는 2019년 6월 포르투갈 히우 아베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2019/20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18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럽에서의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었다.







타레미는 2020년 8월 FC 포르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포르투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타레미는 2020/21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2골로 다시 한번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타레미와 포르투의 계약은 올해 여름에 만료된다.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된 타레미에게 인테르가 접근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인테르는 1달 전에 타레미와 구두 합의를 맺었다.

로마노에 따르면 타레미는 인테르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인테르는 이번 주 안에 메디컬 테스트와 관련 서류 작업을 모두 마치려 하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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