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 시간) 첼시의 전설 페트르 체흐는 현재 같은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에 리버풀의 스타를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보다 높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 체흐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었다.
- 그는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장 시간 무실점 기록 2위,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클린시트(35경기 24클린시트), 2004/05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소 실점 기록(리그 15실점)에 기여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페트르 체흐가 현시점 최고의 골키퍼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 시간) “첼시의 전설 페트르 체흐는 현재 같은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에 리버풀의 스타를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보다 높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체흐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시절 첼시 상승세의 핵심 축이었던 체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02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2위인 데이비드 제임스와 33개나 차이가 난다.
그는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장 시간 무실점 기록 2위,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클린시트(35경기 24클린시트), 2004/05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소 실점 기록(리그 15실점)에 기여했다.


체흐는 스카이 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하여 즉석에서 진행된 Q&A에서 제이미 캐러거로부터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잠시 생각에 빠진 뒤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를 뽑았다.
체흐는 또한 맨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송과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도 거론했다. 그는 “알리송, 에데르송, 쿠르투아가 경쟁하고 있다. 이번 시즌 쿠르투아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나는 알리송을 고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2000년대 중반 첼시의 초기 성공기에 가장 중요한 선수가 누구였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체흐는 존 테리, 마케렐레,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로그바 등을 후보로 꼽았다.


체흐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만약 잉글랜드 클럽을 맡는다면 램파드나 존 테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체흐는 전 소속팀인 아스널이 20년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체흐는 “현재로서는 아스널이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매우 접전이 될 것이다. 실제로 아스널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스널을 챙겨주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 시간) “첼시의 전설 페트르 체흐는 현재 같은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묻는 질문에 리버풀의 스타를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보다 높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체흐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시절 첼시 상승세의 핵심 축이었던 체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02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2위인 데이비드 제임스와 33개나 차이가 난다.
그는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장 시간 무실점 기록 2위,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클린시트(35경기 24클린시트), 2004/05 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소 실점 기록(리그 15실점)에 기여했다.


체흐는 스카이 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하여 즉석에서 진행된 Q&A에서 제이미 캐러거로부터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잠시 생각에 빠진 뒤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를 뽑았다.
체흐는 또한 맨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송과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도 거론했다. 그는 “알리송, 에데르송, 쿠르투아가 경쟁하고 있다. 이번 시즌 쿠르투아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나는 알리송을 고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2000년대 중반 첼시의 초기 성공기에 가장 중요한 선수가 누구였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체흐는 존 테리, 마케렐레,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로그바 등을 후보로 꼽았다.


체흐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만약 잉글랜드 클럽을 맡는다면 램파드나 존 테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체흐는 전 소속팀인 아스널이 20년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체흐는 “현재로서는 아스널이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매우 접전이 될 것이다. 실제로 아스널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스널을 챙겨주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