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카타르 매체 비인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알론소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팀보다는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팀과 더 닮았다고 말하며 알론소를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26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 특히 부임 당시 전임 감독 세오아네 체제 하에 리그 최하위권에 챔피언스 리그도 조별리그에서도 탈락한 레버쿠젠을 리그 6위, 유로파 리그 준결승행을 이끌어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알론소 감독을 극찬했다.
카타르 매체 ‘비인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알론소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팀보다는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팀과 더 닮았다고 말하며 알론소를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26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2015년 리버풀에 부임한 클롭은 2019년 클럽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에는 30년 만에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클롭 감독의 계약이 2026년에 만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클롭의 사임은 모든 리버풀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는 전 리버풀 미드필더 알론소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알론소는 2018년 UEFA 엘리트 코칭 코스를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코치가 됐다. 인판틸 A팀(U-13)을 22승 1무, 142득점 12실점이라는 엄청난 골 득실과 함께 리그 우승을 해 후베닐 A의 감독으로 승진됐다.
그는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2020/21 시즌 리그에서 15승 5무 5패 1위를 기록하면서 6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의 2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는 10승 10무 22패를 기록하며 20위로 강등당했다.
그 이후 그는 헤라드도 세오아네 감독이 망쳐놓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2022년 10월에 부임한 그는 빠르게 팀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부임했을 당시만 해도 리그 1승으로 17위를 기록한 레버쿠젠이었지만 그는 데뷔전부터 4-0으로 승리했다.
또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팀을 6위까지 끌어올리며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성인 무대에서의 감독 데뷔 시즌이었으며, 시즌 도중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17승 10무 10패 67득점 46실점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부임 당시 전임 감독 세오아네 체제 하에 리그 최하위권에 챔피언스 리그도 조별리그에서도 탈락한 레버쿠젠을 리그 6위, 유로파 리그 준결승행을 이끌어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8월 4일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불렀지만 그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7승 4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득실 차가 무려 +41이다.
그는 심지어 지난 라운드에서 뮌헨을 3-0으로 격파했고 리버풀의 레전드인 캐러거는 레버쿠젠의 짧은 패스 횟수가 전체의 거의 95%를 차지하며 이 부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유럽 최고의 팀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캐러거는 "클롭의 리버풀과는 다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과 더 비슷하다. 알론소의 영향력이 과르디올라 감독과 더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과르디올라가 알론소의 감독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라고 단언했다.
캐러거는 알론소가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며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위대한 감독들과 그들의 시작을 생각해 보면 많은 감독들이 낮은 레벨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무리뉴가 포르투에서, 위르겐 클롭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두 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만약 알론소가 리버풀의 새 감독이 된다면,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클롭이 지금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행운이다. 알론소의 부임 타이밍은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카타르 매체 ‘비인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알론소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팀보다는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팀과 더 닮았다고 말하며 알론소를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분석했다”라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26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2015년 리버풀에 부임한 클롭은 2019년 클럽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에는 30년 만에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클롭 감독의 계약이 2026년에 만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클롭의 사임은 모든 리버풀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는 전 리버풀 미드필더 알론소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알론소는 2018년 UEFA 엘리트 코칭 코스를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코치가 됐다. 인판틸 A팀(U-13)을 22승 1무, 142득점 12실점이라는 엄청난 골 득실과 함께 리그 우승을 해 후베닐 A의 감독으로 승진됐다.
그는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2020/21 시즌 리그에서 15승 5무 5패 1위를 기록하면서 6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의 2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는 10승 10무 22패를 기록하며 20위로 강등당했다.
그 이후 그는 헤라드도 세오아네 감독이 망쳐놓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2022년 10월에 부임한 그는 빠르게 팀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부임했을 당시만 해도 리그 1승으로 17위를 기록한 레버쿠젠이었지만 그는 데뷔전부터 4-0으로 승리했다.
또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팀을 6위까지 끌어올리며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성인 무대에서의 감독 데뷔 시즌이었으며, 시즌 도중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17승 10무 10패 67득점 46실점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부임 당시 전임 감독 세오아네 체제 하에 리그 최하위권에 챔피언스 리그도 조별리그에서도 탈락한 레버쿠젠을 리그 6위, 유로파 리그 준결승행을 이끌어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8월 4일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불렀지만 그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7승 4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득실 차가 무려 +41이다.
그는 심지어 지난 라운드에서 뮌헨을 3-0으로 격파했고 리버풀의 레전드인 캐러거는 레버쿠젠의 짧은 패스 횟수가 전체의 거의 95%를 차지하며 이 부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유럽 최고의 팀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캐러거는 "클롭의 리버풀과는 다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과 더 비슷하다. 알론소의 영향력이 과르디올라 감독과 더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과르디올라가 알론소의 감독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라고 단언했다.
캐러거는 알론소가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며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위대한 감독들과 그들의 시작을 생각해 보면 많은 감독들이 낮은 레벨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무리뉴가 포르투에서, 위르겐 클롭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두 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만약 알론소가 리버풀의 새 감독이 된다면,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클롭이 지금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행운이다. 알론소의 부임 타이밍은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