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첼시에서 뛰었던 수비수 프랑크 르뵈프는 제임스 매디슨을 데려오지 않은 토드 볼리 첼시 구단주의 결정을 비판했다. 첼시 출신 르뵈프는 매디슨을 영입하지 않은 구단의 결정에 일침을 가했다. 르뵈프는에 출연해 첼시 구단주들이 무엇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왜 매디슨 영입하지 않은 거야? 이적료도 저렴했는데"...첼시 출신 DF의 분노

스포탈코리아
2024-02-28 오후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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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현역 시절 첼시에서 뛰었던 수비수 프랑크 르뵈프는 제임스 매디슨을 데려오지 않은 토드 볼리 첼시 구단주의 결정을 비판했다.
  • 첼시 출신 르뵈프는 매디슨을 영입하지 않은 구단의 결정에 일침을 가했다.
  • 르뵈프는에 출연해 첼시 구단주들이 무엇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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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현역 시절 첼시에서 뛰었던 수비수 프랑크 르뵈프는 제임스 매디슨을 데려오지 않은 토드 볼리 첼시 구단주의 결정을 비판했다.

2018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 입단했던 매디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제이미 바디와 함께 브랜든 로저스 체제에서 레스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매디슨은 4년 동안 레스터에서 203경기 55골 41도움을 기록했다.

매디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레스터를 떠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매디슨은 토트넘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매디슨은 손흥민과 공격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 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첼시 출신 르뵈프는 매디슨을 영입하지 않은 구단의 결정에 일침을 가했다. 르뵈프는에 출연해 “첼시 구단주들이 무엇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왜 첼시는 매디슨이 토트넘으로 가도록 했는가? 왜 그들은 제임스-워드 프라우즈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떠나도록 했는가? 이 선수들은 이적료가 비싸지 않았지만 팀에 많은 걸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르뵈프는 “첼시는 이적시장에서 이러한 선택지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이 종류의 선수들이 첼시의 생각에 없다는 걸 안다. 첼시는 돈을 벌고 싶어하기에 단지 장기 계약을 통해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데려오려 한다. 그들은 결과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결과를 리버풀에 0-1로 패했던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통해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르뵈프는 “첼시는 우승할 준비가 되어 있는 팀이 아직 아니다. 결승전 패배가 팀에 뭔가 다른 변화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선수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뭔가 다른 걸 보여주면 좋겠다. 그들은 잘 대응할 수 있고 첼시에서 더 많은 결승을 경험할 수 있기에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 잔인하고 아프지만 승리보다 패배 시 더 많은 걸 알게 된다”라며 마무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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