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코너 갤러거(24, 첼시)와 제임스 가너(22, 에버턴)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라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5무 6패로 승점 47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코너 갤러거(24, 첼시)와 제임스 가너(22, 에버턴)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5무 6패로 승점 47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보강까지 이뤄졌다. 티모 베르너(27), 라두 드라구신(22)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공수에 걸친 보강에 성공했다.
모든 영입을 성사시키지는 못했다. 중원 보강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중원 보강을 위해 갤러거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지만 첼시 설득에 실패했다.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첼시 1군으로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기도 했다. 갤러거는 올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3골 6도움을 올렸다.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멀티골을 가동하면서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첼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갤러거는 오는 2025년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갤러거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가너 보다는 갤러거의 영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 전까지 갤러거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그의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갤러거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차선책까지 준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에버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너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너는 맨유 유소년 팀 출신의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왓포드, 노팅엄포레스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올시즌 에버턴에서는 32경기에 나서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코너 갤러거(24, 첼시)와 제임스 가너(22, 에버턴)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놨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5무 6패로 승점 47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보강까지 이뤄졌다. 티모 베르너(27), 라두 드라구신(22)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공수에 걸친 보강에 성공했다.
모든 영입을 성사시키지는 못했다. 중원 보강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중원 보강을 위해 갤러거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지만 첼시 설득에 실패했다.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첼시 1군으로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타기도 했다. 갤러거는 올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3골 6도움을 올렸다.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멀티골을 가동하면서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첼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갤러거는 오는 2025년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갤러거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가너 보다는 갤러거의 영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 전까지 갤러거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그의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갤러거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차선책까지 준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에버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너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너는 맨유 유소년 팀 출신의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왓포드, 노팅엄포레스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올시즌 에버턴에서는 32경기에 나서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