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가 주심의 판정에 대해 이를 악물고 비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토니 크로스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의 경기에서 보여준 이시드로 디아즈 데 메라의 판정에 대해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크로스는 판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바닥에 손을 치고 주심을 향해 소리를 질러 심판이 옐로카드를 주게 만들었다.

“네가 실력이 없으니까 신께서 부상을 입힌거야”... 토니 크로스, 심판 판정에 극대노

스포탈코리아
2024-02-29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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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니 크로스가 주심의 판정에 대해 이를 악물고 비판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토니 크로스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의 경기에서 보여준 이시드로 디아즈 데 메라의 판정에 대해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 크로스는 판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바닥에 손을 치고 주심을 향해 소리를 질러 심판이 옐로카드를 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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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니 크로스가 주심의 판정에 대해 이를 악물고 비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토니 크로스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의 경기에서 보여준 이시드로 디아즈 데 메라의 판정에 대해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라리가 26라운드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토니 크로스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6분 루카 모드리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결과 리그 2위인 지로나를 승점 6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크로스는 소우와 페널티박스 가장자리에서 충돌하는 과정에서 무의미한 반칙으로 보이는 행동으로 레알에서 유일하게 옐로카드를 받았다.





크로스는 판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바닥에 손을 치고 주심을 향해 소리를 질러 심판이 옐로카드를 주게 만들었다. 크로스는 경기 후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심판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크로스는 "나는 경기 중에 심판에게 대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며, 절대 그렇게 하지 않지만 너무 심했다. 내 행동에 대해 화가 난 이유는 내가 실제로 1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기본적으로 나는 상대 선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한다. 상대가 자기 구역에서 드리블을 시작하고 나와 부딪히려고 하는 것을 봤다. 그래서 상대가 나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멀리 물러나기도 했지만 심판은 이를 무시했다”라고 덧붙였다.

크로스는 “전반전 내내 그는 파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휘슬을 불었던 것 같다. 심지어 전혀 파울이 아니었던 것들도 말이다”라고 말하며 계속 불평을 했다.





후반전에는 디아즈 데 메라 심판이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부상을 극복하지 못한 채 대기심으로 교체되어야 했다. 크로스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심판의 부상에 대한 책임이 신에게 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로스는 "신은 모든 것을 보시며 아마도 [심판의] 종아리를 다치게 하셨을 것이다. 그 자리에는 8만 명의 관중이 있었고 모두가 심판의 판정에 의아해했다. 심판은 정말 모든 것을 잘못했고, 심지어 최악의 순간에 부상을 당니다. 대기심은 디아즈 데 메라보다 훨씬 더 나은 심판이었다고 말해야 한다. 그는 잘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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