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왕 케빈 데 브라위너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1위에 오른 선수는 아구에로였다. 아구에로는 데 브라위너의 도움 덕분에 무려 23골을 터트렸다.

덕배야 고마워...데 브라위너 어시스트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1위 아구에로-4위 홀란

스포탈코리아
2024-03-01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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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왕 케빈 데 브라위너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 1위에 오른 선수는 아구에로였다.
  • 아구에로는 데 브라위너의 도움 덕분에 무려 23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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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왕 케빈 데 브라위너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데 브라위너가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제공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다. 그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수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자원이다. 킥도 좋아 중거리 슈팅 능력도 수준급이다. 2015년 여름 7600만 유로(한화 약 1097억 원)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던 데 브라위너는 벨기에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데 브라위너의 존재 덕분에 많은 선수들이 득점을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데 브라위너의 덕을 가장 많이 본 선수는 누구일까? 1위에 오른 선수는 아구에로였다. 아구에로는 데 브라위너의 도움 덕분에 무려 23골을 터트렸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전설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다. 2011년 여름 맨시티에 합류했던 아구에로는 10년 동안 맨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10년간 390경기 260골 7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다.

2위와 3위도 맨시티 출신 선수들이었다. 2위는 가브리엘 제주스(22골)였고 3위는 라힘 스털링(20골)이었다. 제주스는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스털링은 2022년 여름 맨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4위는 현재 맨시티에서 데 브라위너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엘링 홀란(18골)이었다. 홀란과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8일 루턴 타운과의 FA컵 16강전에서 데 브라위너는 홀란의 5골 중 4골을 어시스트했다. 두 선수의 파트너십은 여전히 진행 중이기에 홀란이 아구에로의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5위는 로멜루 루카쿠(13골)였고 6위는 크리스티안 벤테케(11골)였다. 루카쿠와 벤테케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데 브라위너와 함께했다. 7위는 팀 동료인 필 포든(9골)이었고 8위는 KRC 겡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젤레 보센(8골)이었다. 공동 9위는 7골을 넣은 바스 도스트와 베르나르두 실바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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