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가 AC 밀란의 대형 유망주, 카마르다를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는 밀란 원더키드 카마르다의 프로 계약이 연기된 뒤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마르다는 AC 밀란이 아끼는 유망주다.

‘세리에 역대 최연소 데뷔’ 밀란 최고 유망주, 프로 계약 연기→맨시티-도르트문트가 주시 중

스포탈코리아
2024-03-04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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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가 AC 밀란의 대형 유망주, 카마르다를 주시하고 있다.
  •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는 밀란 원더키드 카마르다의 프로 계약이 연기된 뒤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카마르다는 AC 밀란이 아끼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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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가 AC 밀란의 대형 유망주, 카마르다를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는 ‘밀란 원더키드’ 카마르다의 프로 계약이 연기된 뒤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마르다는 AC 밀란이 아끼는 유망주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유소년 무대에서 87경기에서 무려 483골을 몰아쳤다. 매 경기 5골을 넘게 넣은 셈이다. 이탈리아 17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될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카마르다는 아직 15세에 불과하지만 문전 앞에서 침착성이 돋보인다. 축구 지능도 높은 편이다. 단순히 타켓맨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직접 드리블로 상대를 공략할 줄 안다.

지난 이탈리아 세리에 A 13라운드에선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카마르다는 후반 38분 투입돼 약 7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뚜렷한 장면은 없었으나 의미 있는 기록이 생겼다.



카마르다의 데뷔는 세리에 A 역대 최연소 데뷔였다. 15세 260일의 나이로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볼로냐의 위즈덤 아메이(15세 274일)였다. 올 시즌 교체로 2경기를 소화했다.

원래 밀란은 카마르다가 16세가 된 뒤 그와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다. 그런데 계약이 연기됐다. 카마르다의 에이전트와 밀란이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공식적인 계약 연장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매체는 “카마르다가 밀란과 재계약을 맺게 된다면 2027년까지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밀란에 이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밀란은 안심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시티가 카마르다를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세리에 B 팔레르모와 시티 풋볼 그룹에 속해있다. 만약 카마르다를 영입한다면 팔레르모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게 할 수도 있다.

도르트문트는 유망주를 성장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는 팀이다. 과거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홀란을 영입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키운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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