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 사비 알론소 감독과 첫 회담을 가졌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5일(한국 시간) 뮌헨과 알론소는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첫 번째 논의가 이미 이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양 팀의 1순위는 모두 사비 알론소이며 알론소는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두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김민재의 다음 감독 알론소로 무게... 뮌헨과 이미 접촉→“긍정적인 시그널 보냈다”

스포탈코리아
2024-03-05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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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뮌헨이 사비 알론소 감독과 첫 회담을 가졌다.
  •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5일(한국 시간) 뮌헨과 알론소는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첫 번째 논의가 이미 이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 양 팀의 1순위는 모두 사비 알론소이며 알론소는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두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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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이 사비 알론소 감독과 첫 회담을 가졌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5일(한국 시간) “뮌헨과 알론소는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첫 번째 논의가 이미 이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고 리버풀도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양 팀의 1순위는 모두 사비 알론소이며 알론소는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두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이제 리버풀과 뮌헨은 레버쿠젠과 알론소에게 제안을 할 예정이며 레버쿠젠은 양 팀의 오퍼를 들어볼 예정이다.

서로 치열한 눈치싸움을 하고 있지만 먼저 뮌헨이 알론소에게 다가갔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내년 여름에 알론소가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레텐버그 기자는 “그들은 알론소가 이적한다면 리버풀이 아닌 뮌헨으로 갈 것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알론소는 리버풀과 클롭의 후임으로 들어가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과 뮌헨은 이적료에 대해서 레버쿠젠과 협상해야 하며, 레버쿠젠은 1,500만 유로(약 216억 원)에서 2,500만 유로(약 360억 원) 사이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25년에 약 1,500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알론소에게 진심이며 최고의 연봉을 제안했다. 알론소는 현재 레버쿠젠에서 600만 유로(약 86억 원)를 받고 있지만 만약 알론소가 뮌헨에 합류하게 된다면 펩 과르디올라와 감독 연봉 순위에서 동률을 이룬다. 그리고 3400만 유로(약 491억 원)를 받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만이 알론소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다.

한편 뮌헨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이제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라치오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단두대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여러 가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투헬이 이 경기에서 패배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다면 즉시 경질될 예정이다. 비록 2차전이 홈경기이긴 하지만 뮌헨은 1차전에 0-1로 패배했었고 우파메카노도 퇴장으로 빠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투헬의 조기 경질에 대해 으름장을 놓은 뮌헨이지만 임시 감독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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