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이 맨유 2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회이룬은 EPL에서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로 등극했다. 회이룬은 2월에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무려 5골 1도움을 올렸다.

[오피셜] '2월 4경기 5골 1도움' 회이룬,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득표율이 무려 80%

스포탈코리아
2024-03-05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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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이 맨유 2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 회이룬은 EPL에서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로 등극했다.
  • 회이룬은 2월에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무려 5골 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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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이 맨유 2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이룬이 팬들에 의해 맨유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유는 유망주 공격수 한 명을 낙점했다. 주인공은 바로 회이룬이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9골을 넣은 회이룬을 7500만 유로(한화 약 1086억 원)를 들여 데려왔다.

기대와 달리 회이룬은 이적 초기에 맨유의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골을 터트렸지만 리그에서는 오랜 기간 침묵이 이어졌다. 회이룬은 지난해 12월에 겨우 리그에서 첫 골을 신고했다.





2024년이 되자 회이룬은 환골탈태했다. 그는 빌라전 마수걸이 골을 시작으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회이룬은 빌라와의 19라운드부터 루턴 타운과의 24라운드까지 EPL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회이룬은 EPL에서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2월 회이룬의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회이룬은 2월에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무려 5골 1도움을 올렸다. 맨유는 회이룬이 득점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회이룬이 근육 부상으로 제외되자 연승 행진이 끊겼다. 득표율 80%를 기록한 회이룬은 코비 마이누(14%), 디오고 달로트(7%)를 제치고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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