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이어 뮌헨, 첼시가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꼽힌다. 피챠헤스는 뮌헨, 첼시가 윌리엄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가운데 아스널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 후계자로 낙점했는데…뮌헨이 ‘17골 관여 신성’ 쟁탈전 가세

스포탈코리아
2024-03-06 오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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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이어 뮌헨, 첼시가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윌리엄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꼽힌다.
  • 피챠헤스는 뮌헨, 첼시가 윌리엄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가운데 아스널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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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무려 17골에 관여한 맹활약으로 토트넘 훗스퍼, 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이어 뮌헨, 첼시가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꼽힌다. 소속팀 빌바오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성실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윌리엄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6골 11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재계약이라는 보상까지 따라왔다. 빌바오는 지난해 12월 윌리엄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4년이라는 장기 계약으로 그의 미래를 보장해주겠다는 의도였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히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202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윌리엄스는 지난해 소집된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당초 토트넘 이적설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30대에 접어든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윌리엄스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를 향한 타 구단의 관심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피챠헤스’는 “뮌헨, 첼시가 윌리엄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가운데 아스널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뮌헨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세르쥬 나브리, 르로이 사네와 같은 주축 윙어들의 계약 기간이 2년 이하로 남은 탓에 이제는 장기적인 대체자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윌리엄스 영입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피챠헤스’는 “윌리엄스와 빌바오의 계약에는 5천만 유로(약 72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그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액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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