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파울로 디발라를 품을까? 디발라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이기도 하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디발라보다는 전형적인 왼발 윙어에 무게감을 두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포스트 메시 시대' 바르셀로나, GOAT 후계자로 '바이아웃 174억' 디발라 품나...바르사에 역제안

스포탈코리아
2024-03-07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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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파울로 디발라를 품을까?
  • 디발라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이기도 하다.
  • 다만 바르셀로나가 디발라보다는 전형적인 왼발 윙어에 무게감을 두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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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파울로 디발라를 품을까?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디발라는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역제의했다. 그는 이탈리아 이외의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1200만 유로(한화 약 17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그는 팔레르모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여름 유벤투스에 입단한 디발라는 무려 7년 동안 유벤투스와 함께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293경기 115골 48도움을 기록했다.

디발라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이기도 하다. 2015년 10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데뷔했던 그는 총 38경기를 소화했다. 디발라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코파 아메리카 등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2022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선발돼 우승 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디발라는 2022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유벤투스에서 AS 로마로 이적했다. 그는 로마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8경기 18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성적은 26경기 13골 7도움이다.

디발라와 로마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디발라는 로마는 연봉 인상을 통한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디발라 측도 로마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 뛰어든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바르셀로나 외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디발라의 상황을 통보받았다.

바르셀로나와 디발라가 연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팀에 있을 때도 디발라에 관심을 보였지만 메시와의 공존 문제로 인해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디발라보다는 전형적인 왼발 윙어에 무게감을 두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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