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최근 인터뷰에서 주앙 칸셀루는 호날두가 싫어할 만한 이야기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 마르티네즈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스웨덴과의 경기를 위한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 그는 호날두를 예비 32인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호날두를 제외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르투갈 국가대표 풀백인 주앙 칸셀루가 호날두에 대해 한마디 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최근 인터뷰에서 주앙 칸셀루는 호날두가 싫어할 만한 이야기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스웨덴과의 경기를 위한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호날두를 예비 32인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호날두를 제외했다. 그는 디오고 달롯, 주앙 칸셀루, 다닐루 페레이라, 오타비우, 후벵 네베스, 비티냐, 주앙 펠릭스와 함께 친선경기를 위해 휴식을 취한 선수 명단에 합류했다.
호날두가 제외된 이유는 사우디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 리그가 국제 휴식기를 맞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다. 호날두는 이미 토요일 저녁에 90분 내내 경기를 뛰었고, 따라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호날두는 2000년대 중반부터 2023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 18살에 국가대표로 데뷔한 그는 무려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만 205경기를 뛰었고 128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유로 예선에서도 9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설에 대해 일축하며 독일에서 유로 트로피를 되찾아 오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싶다. 아무 문제나 부상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여전히 대표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르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고,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24명의 선수 모두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바람과 다르게 팀 동료인 주앙 칸셀루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칸셀루는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는 중요한 선수이고, 15년간 메시와 발롱도르를 놓고 경쟁했다. 하지만 축구선수의 전성기는 25~32세다. 포르투갈은 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칸셀루의 말처럼 호날두는 이미 39세이며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으며 20대 선수들 사이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최다 득점자로 기록된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유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이번 유로 2024에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트리뷰나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최근 인터뷰에서 주앙 칸셀루는 호날두가 싫어할 만한 이야기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스웨덴과의 경기를 위한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호날두를 예비 32인 명단에 포함시켰지만,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호날두를 제외했다. 그는 디오고 달롯, 주앙 칸셀루, 다닐루 페레이라, 오타비우, 후벵 네베스, 비티냐, 주앙 펠릭스와 함께 친선경기를 위해 휴식을 취한 선수 명단에 합류했다.
호날두가 제외된 이유는 사우디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 리그가 국제 휴식기를 맞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다. 호날두는 이미 토요일 저녁에 90분 내내 경기를 뛰었고, 따라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호날두는 2000년대 중반부터 2023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 18살에 국가대표로 데뷔한 그는 무려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만 205경기를 뛰었고 128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유로 예선에서도 9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설에 대해 일축하며 독일에서 유로 트로피를 되찾아 오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싶다. 아무 문제나 부상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여전히 대표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감독님이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르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고,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24명의 선수 모두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바람과 다르게 팀 동료인 주앙 칸셀루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칸셀루는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는 중요한 선수이고, 15년간 메시와 발롱도르를 놓고 경쟁했다. 하지만 축구선수의 전성기는 25~32세다. 포르투갈은 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칸셀루의 말처럼 호날두는 이미 39세이며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으며 20대 선수들 사이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최다 득점자로 기록된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유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이번 유로 2024에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트리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