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메시의 몸값 변화를 조명했다.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메시는 모든 대회 통틀어 778경기 672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전성기 시절이었던 1억 8,000만 유로보다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80억 원) 하락했다.

'GOAT도 세월을 피할 순 없었다' 메시, 바르셀로나 시절 최고 몸값 2616억 → 30대 중후반 436억 '하락'

스포탈코리아
2024-03-26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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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메시의 몸값 변화를 조명했다.
  •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메시는 모든 대회 통틀어 778경기 672골을 기록했다.
  • 메시는 바르셀로나 전성기 시절이었던 1억 8,000만 유로보다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80억 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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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도 세월의 흐름을 피할 순 없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메시의 몸값 변화를 조명했다.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메시는 모든 대회 통틀어 778경기 672골을 기록했다. 이때 메시의 최고 시장 가치는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16억 원)에 달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덕분에 구단 역사상 가장 큰 황금기를 누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7회,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8회 우승을 차지했다. 2008/09시즌과 2014/15시즌에는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 메시는 팀에 남으려 했지만 구단의 재정 문제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메시는 이후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 입성했다. 2년 동안 PSG에서 뛴 메시는 2시즌 간 75경기 32골을 기록했다. 최고 몸값은 6,000만 유로(한화 약 872억 원)였다.

메시는 2023년 여름 유럽 생활을 마감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의 창단 첫 우승컵인 리그스컵 우승에 기여했다. 메시는 마이애미에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메시는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가치가 이전보다 하락했다. ‘트랜스퍼마켓’은 최근 MLS 선수들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시의 가치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36억 원)였다. ‘트랜스퍼마켓’의 가치 평가에는 나이가 반영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전성기 시절이었던 1억 8,000만 유로보다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80억 원) 하락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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