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케프랑 튀랑(23, 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케프랑을 올여름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침내 세르히오 부스케츠(35)의 진정한 후계자를 찾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케프랑 튀랑(23, 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7무 3패로 승점 64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스케츠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지난해 팀을 떠난 부스케츠의 대체자로 오리올 로메우(32)를 영입했지만 올시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바르셀로나의 숙제로 떠올랐다. 다음 시즌 다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프렌키 더 용, 페드리와 호흡을 맞출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바르셀로나의 시선은 케프랑을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케프랑을 올여름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올여름 인터밀란에 합류한 마르쿠스 튀랑(26)의 동생이기도 하다.
재능은 아버지와 형 못지 않다. 탄탄한 체격, 왕성한 활동량, 폭발적인 주력을 겸비한 덕분에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올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케프랑은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니스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틈을 바르셀로나가 파고들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케프랑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니스의 상황을 이용해 3,500만 유로(약 510억 원) 미만의 이적료로 그의 영입을 성사시키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케프랑 튀랑(23, 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7무 3패로 승점 64점 획득에 그치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스케츠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지난해 팀을 떠난 부스케츠의 대체자로 오리올 로메우(32)를 영입했지만 올시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바르셀로나의 숙제로 떠올랐다. 다음 시즌 다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프렌키 더 용, 페드리와 호흡을 맞출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이 필수적이다.
바르셀로나의 시선은 케프랑을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케프랑을 올여름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올여름 인터밀란에 합류한 마르쿠스 튀랑(26)의 동생이기도 하다.
재능은 아버지와 형 못지 않다. 탄탄한 체격, 왕성한 활동량, 폭발적인 주력을 겸비한 덕분에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올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케프랑은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니스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 틈을 바르셀로나가 파고들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케프랑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니스의 상황을 이용해 3,500만 유로(약 510억 원) 미만의 이적료로 그의 영입을 성사시키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