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지루했다고 밝혔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맨시티와 아스널의 무승부에 대해 잔인한 의견을 공유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vs아스널? 봤지, 근데 솔직히 지루했어”…현역 PL 감독의 냉정한 평가

스포탈코리아
2024-04-02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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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지루했다고 밝혔다.
  •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맨시티와 아스널의 무승부에 대해 잔인한 의견을 공유한다라고 보도했다.
  • 맨시티와 아스널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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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지루했다고 밝혔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맨시티와 아스널의 무승부에 대해 잔인한 의견을 공유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다. 경기 전 맨시티는 승점 63점으로 리그 3위, 아스널은 승점 6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PL 우승을 위해선 승점 3점이 필요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이 다소 지루했다. 아스널이 수비 위주의 전술을 들고 나왔고, 맨시티는 상대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전반 7분 아스널 가브리엘 제수스가 가슴 트래핑 이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경기 막바지 두 팀 모두 득점과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지만 결과가 나오진 않았다. 맨시티는 후반 32분 제레미 도쿠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허공을 갈랐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엘링 홀란이 슈팅 찬스를 잡았으나 무산됐다.

아스널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4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이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결국 0-0으로 경기가 끝났다.

맨시티와 아스널 경기에 대해 브렌트포드 프랭크 감독이 의견을 전했다. 그는 ‘경기를 재밌게 봤냐’는 질문에 “공정하게 말하면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물론 경기를 고대했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PL뿐만 아니라 세계 3대 팀이다. 그래서 경기를 봤는데, 그들이 서로를 상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가 지루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 둘 다 존경한다. 같은 스타일의 플레이, 같은 수정, 같은 전략. 솔직히 지루했다. 물론 세계적인 선수들이라는 것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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