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이 리버풀이 우승 후보라고 이야기했다.
- 리버풀은 지난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 전에는 (우승 후보가) 맨시티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리버풀이다라며 리버풀을 칭찬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이 리버풀이 우승 후보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로이 킨은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맨시티와 아스널이 1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PL 30라운드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결과로 인해 리버풀이 PL 우승 확률이 급상승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의 우승 확률이 35.3%에서 47.7%로 올라갔다. 동시에 맨시티의 우승 확률이 45.9%에서 33.55%로 떨어졌다. 아스널은 18.8%로 전과 같았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이 우승 후보다. 그다음은 아스널이다. 우리는 세 번째다. (우승 가능성이) 우리 손에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가오는 아스톤 빌라전을 생각하는 것뿐이다”라고 인정했다.
맨시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도 실바도 “우리는 이제 리버풀과 아스널에 달려있다. 다시 그들과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면서 그들이 승점을 잃기를 바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로이 킨도 리버풀의 우승을 점쳤다. 그는 “난 리버풀이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아스널은 골득실에서 두 번째 우승 후보가 된다. 맨시티는 부상이 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다가온다. 아스널도 마찬가지다”라고 이야기했다.

로이 킨은 “리버풀을 볼 때마다 한두 개의 실수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매 경기 많은 찬스를 만든다. 그들은 많을 골을 넣는다. 전에는 (우승 후보가) 맨시티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리버풀이다”라며 리버풀을 칭찬했다.
로이 킨은 남은 일정이 우승 경쟁에 크게 영향을 미칠 거라고 예측했다. 그는 “A매치 기간 전에 어떤 팀이 가장 좋았는지 알고 있다. 그때는 아스널이었다. 리버풀은 겨우 버티고 있었다. 다음 주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 연전에는 좋은 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시즌 초반에 아스널이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고 바꾸지 않겠다. 모든 팀이 여전히 우승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하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나는 맨시티가 남은 9경기를 모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로이 킨은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맨시티와 아스널이 1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PL 30라운드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결과로 인해 리버풀이 PL 우승 확률이 급상승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의 우승 확률이 35.3%에서 47.7%로 올라갔다. 동시에 맨시티의 우승 확률이 45.9%에서 33.55%로 떨어졌다. 아스널은 18.8%로 전과 같았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이 우승 후보다. 그다음은 아스널이다. 우리는 세 번째다. (우승 가능성이) 우리 손에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가오는 아스톤 빌라전을 생각하는 것뿐이다”라고 인정했다.
맨시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도 실바도 “우리는 이제 리버풀과 아스널에 달려있다. 다시 그들과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면서 그들이 승점을 잃기를 바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로이 킨도 리버풀의 우승을 점쳤다. 그는 “난 리버풀이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아스널은 골득실에서 두 번째 우승 후보가 된다. 맨시티는 부상이 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다가온다. 아스널도 마찬가지다”라고 이야기했다.

로이 킨은 “리버풀을 볼 때마다 한두 개의 실수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매 경기 많은 찬스를 만든다. 그들은 많을 골을 넣는다. 전에는 (우승 후보가) 맨시티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리버풀이다”라며 리버풀을 칭찬했다.
로이 킨은 남은 일정이 우승 경쟁에 크게 영향을 미칠 거라고 예측했다. 그는 “A매치 기간 전에 어떤 팀이 가장 좋았는지 알고 있다. 그때는 아스널이었다. 리버풀은 겨우 버티고 있었다. 다음 주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 연전에는 좋은 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시즌 초반에 아스널이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고 바꾸지 않겠다. 모든 팀이 여전히 우승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하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나는 맨시티가 남은 9경기를 모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