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게리 리네커가 4부리그라는 평가를 받은 엘링 홀란을 옹호했다.
-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이하 한국 시간) 게리 리네커는 로이 킨이 홀란을 리그 투(잉글랜드 4부리그) 선수라고 낙인찍은 것에 대해 대응했다라고 보도했다.
- 현역 시절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세 차례 득점왕에 올랐던 게리 리네커가 홀란을 옹호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게리 리네커가 ‘4부리그’라는 평가를 받은 엘링 홀란을 옹호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이하 한국 시간) “게리 리네커는 로이 킨이 홀란을 리그 투(잉글랜드 4부리그) 선수라고 낙인찍은 것에 대해 대응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아스널을 만나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홀란은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홀란은 90분 동안 유효 슈팅을 단 한 번도 날리지 못했다. 4번의 슈팅이 있었는데 전부 골문을 외면했다. 특히 아스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와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다.
홀란을 향한 혹평이 이어졌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경기에서 보이지 않았다”라며 평점 3점을 매겼다. 다른 매체 ‘90min’은 “살리바가 주머니에 홀란을 넣었다”라며 평점 4점으로 평가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가장 실망스러운 경기 중 하나였다. 전반전 막바지 헤더 찬스를 잡았지만, 그 외엔 골 냄새도 맡지 못했다”라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끝이 아니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로이 킨이 홀란을 평가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홀란의 전반적인 플레이 수준이 너무 형편없다. 오늘뿐만 아니라 그의 모든 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골대 앞에선 최고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플레이는 너무 형편없다.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내가 보기엔 거의 리그 투 선수와 비슷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로이 킨은 홀란의 플레이가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몇 년 안에 개선될 것이다. 그는 뛰어난 스트라이커고 환상적이지만 나아져야 한다. 꼭 그래야만 한다”라고 반복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세 차례 득점왕에 올랐던 게리 리네커가 홀란을 옹호했다. 그는 “로이 킨인 건 알지만 좀 과했다”라며 “웃음이 나왔다. 나이를 먹고 몇 가지 요령을 익히면 프리킥을 얻어내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리네커는 “(공격수를 하면)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공이 튕겨 나가기도 한다. 전방에서 플레이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홀란이 버텨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라고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이하 한국 시간) “게리 리네커는 로이 킨이 홀란을 리그 투(잉글랜드 4부리그) 선수라고 낙인찍은 것에 대해 대응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아스널을 만나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홀란은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홀란은 90분 동안 유효 슈팅을 단 한 번도 날리지 못했다. 4번의 슈팅이 있었는데 전부 골문을 외면했다. 특히 아스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와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다.
홀란을 향한 혹평이 이어졌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경기에서 보이지 않았다”라며 평점 3점을 매겼다. 다른 매체 ‘90min’은 “살리바가 주머니에 홀란을 넣었다”라며 평점 4점으로 평가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가장 실망스러운 경기 중 하나였다. 전반전 막바지 헤더 찬스를 잡았지만, 그 외엔 골 냄새도 맡지 못했다”라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끝이 아니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로이 킨이 홀란을 평가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홀란의 전반적인 플레이 수준이 너무 형편없다. 오늘뿐만 아니라 그의 모든 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골대 앞에선 최고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 플레이는 너무 형편없다.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내가 보기엔 거의 리그 투 선수와 비슷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로이 킨은 홀란의 플레이가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몇 년 안에 개선될 것이다. 그는 뛰어난 스트라이커고 환상적이지만 나아져야 한다. 꼭 그래야만 한다”라고 반복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세 차례 득점왕에 올랐던 게리 리네커가 홀란을 옹호했다. 그는 “로이 킨인 건 알지만 좀 과했다”라며 “웃음이 나왔다. 나이를 먹고 몇 가지 요령을 익히면 프리킥을 얻어내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리네커는 “(공격수를 하면)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공이 튕겨 나가기도 한다. 전방에서 플레이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홀란이 버텨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라고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