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나폴리에 부임할 확률이 높아졌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콘테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재회할 가능성이 낮아보이면서 콘테에게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현재 나폴리가 2024/25 시즌을 앞두고 콘테를 영입하기 위한 엄청난 돈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나폴리에 부임할 확률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콘테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재회할 가능성이 낮아보이면서 콘테에게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콘테는 토트넘을 재앙으로 만들어 놓은 기억이 있다. 콘테는 2021년 11월 토트넘 감독에 부임했다. 그는 곧바로 팀을 재정비하기 시작했으며 토트넘에 3백을 정립시켰고 겨울에 이적한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서 팀을 결국 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킨다.


하지만 그는 다음 시즌 8위로 실패하게 된다. 그는 토트넘과 최악으로 끝났는데 28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은 매우 이기적이었으며 한 팀도 아니었다.”라며 선수들을 비판했으며, “클럽과 선수들은 타이틀을 위한 열망이 없고 이것이 토트넘의 지난 20년의 역사이며, 이는 그동안 토트넘에 부임한 감독들의 문제가 아니라 클럽 그 자체의 문제다”라며 구단 전체를 비판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전 세계 토트넘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엇갈렸으며 구단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결국 그는 3월 27일 경질됐으며 선수들과 팀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며 팀을 떠났다.


콘테는 그 후로 휴식기를 가졌고 뮌헨이 여름에 떠나는 토마스 투헬의 대체자로 그를 확인했다는 보도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현재 나폴리가 2024/25 시즌을 앞두고 콘테를 영입하기 위한 엄청난 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나폴리의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가 이 거래에 대해 개인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콘테가 클럽 브랜드를 재건하기를 원한다.


칼치오 나폴리 기자인 ‘에마누엘 카마토로’는 “데 라우렌티스는 콘테에게 800만 유로(약 115억 원)의 파격적인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세 번째 시즌에는 급여가 약 40만(약 6억 원)-50만 유로(약 7억 원) 인상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콘테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강한 유혹을 받고 있다. 명확하고 정확한 시그널이 이쪽으로 도달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 제안을 거절하는 것이 수락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콘테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재회할 가능성이 낮아보이면서 콘테에게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콘테는 토트넘을 재앙으로 만들어 놓은 기억이 있다. 콘테는 2021년 11월 토트넘 감독에 부임했다. 그는 곧바로 팀을 재정비하기 시작했으며 토트넘에 3백을 정립시켰고 겨울에 이적한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서 팀을 결국 리그 4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킨다.


하지만 그는 다음 시즌 8위로 실패하게 된다. 그는 토트넘과 최악으로 끝났는데 28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은 매우 이기적이었으며 한 팀도 아니었다.”라며 선수들을 비판했으며, “클럽과 선수들은 타이틀을 위한 열망이 없고 이것이 토트넘의 지난 20년의 역사이며, 이는 그동안 토트넘에 부임한 감독들의 문제가 아니라 클럽 그 자체의 문제다”라며 구단 전체를 비판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전 세계 토트넘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엇갈렸으며 구단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결국 그는 3월 27일 경질됐으며 선수들과 팀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며 팀을 떠났다.


콘테는 그 후로 휴식기를 가졌고 뮌헨이 여름에 떠나는 토마스 투헬의 대체자로 그를 확인했다는 보도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현재 나폴리가 2024/25 시즌을 앞두고 콘테를 영입하기 위한 엄청난 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나폴리의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가 이 거래에 대해 개인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콘테가 클럽 브랜드를 재건하기를 원한다.


칼치오 나폴리 기자인 ‘에마누엘 카마토로’는 “데 라우렌티스는 콘테에게 800만 유로(약 115억 원)의 파격적인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세 번째 시즌에는 급여가 약 40만(약 6억 원)-50만 유로(약 7억 원) 인상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콘테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강한 유혹을 받고 있다. 명확하고 정확한 시그널이 이쪽으로 도달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 제안을 거절하는 것이 수락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